유투데이에 따르면, 비트코인 MVRV(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 비율 일일 차트에서 30일 이동평균(DMA)이 365일 DMA를 하회하는 데드크로스가 관측됐다. 이와 관련 크립토퀀트 기고자 Yonsei_dent는 "MVRV 비율은 비트코인의 시가총액과 실현 가치를 비교한 주요 온체인 지표로, 자산 가치의 과대평가 및 저평가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비트코인 MVRV 비율은 3월 초 30일 이동평균선이 365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하며 단기 모멘텀이 악화되며 하방압력도 심화됐다. MVRV 추세는 장기 평균 수준으로 수렴하고 있어, 시장은 과열 구간을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직 확실한 바닥 신호는 포착되지 않았다. BTC가 과거 사이클과 유사한 조정 패턴을 보이고 있는 만큼 추가 하락 위험에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