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가 암호화폐 정보 제공 플랫폼 크립토컴페어(CryptoCompare)를 인용 "지난 2017년 11월부터 한 번의 이체 기록도 없는 '동면' BTC 규모가 22만 BTC(약 16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고 1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1월 BTC의 가격은 7,000 달러선에서 약 11,000 달러선까지 상승했다. 당시 매수한 투자자들은 현재 본전 혹은 손실 상태다. 한편, 디지털 자산 리서치 업체 델파이 디지털에 따르면 지난 12개월 간 비트코인 유통량의 59%에 해당하는 BTC가 '동면' 중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거래 활성도는 지난 10월 말 뚜렷하게 활발해졌지만, 거래량은 지난 6개월 동안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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