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개장시황] 美 3대 주가 지수 상승 출발...테슬라 9.41% 급등

미국 증시는 개장과 동시에 상승세를 보이며 거래를 시작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DJIA)는 개장 시 42,180.10에서 출발했으며, 현재 42,528.40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나스닥지수는 개장 시 18,046.20에서 출발했으며, 현재 18,150.18을 기록 중이다.

S&P500지수는 개장 시 5,718.08에서 시작했으며, 현재 5,758.42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 국채 금리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2년물 국채 금리는 4.185%를 기록했으며,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4.325%로 올라섰다.

주요 자산 동향을 살펴보면,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DXY)'는 0.16% 상승한 104.254를 기록하고 있으며, 금(Gold) 가격은 0.21% 하락한 3,015.1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국제유가(WTI)는 0.89% 상승한 68.89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주요 기술주들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애플(220.05, +0.82%), 마이크로소프트(392.00, +0.19%), 아마존(202.28, +3.10%), 구글 알파벳(167.36, +2.05%), 테슬라(272.11, +9.41%), 브로드컴(194.77, +1.62%), 넷플릭스(956.69, -0.38%), 메타(616.86, +3.46%), 엔비디아(121.69, +3.39%) 등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 증시는 기술주 중심의 반등과 투자 심리 개선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며 "특히 테슬라를 비롯한 주요 기술주의 강세가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