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6.8%(전주 27.8%)가 다음 주 비트코인이 상승 혹은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횡보를 예상한 응답자는 42.1%(전주 32.2%), 하락과 급락을 예상한 응답자는 21.1%(전주 40%)를 차지했다. 시장 심리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49.3%가 중립이라고 답했다. 낙관 혹은 극단적 낙관이라고 답한 비중은 26.2%, 공포 혹은 극단적 공포라고 답한 비중은 24.5%로 집계됐다.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복수의 LTC 현물 ETF 승인 신청이 접수된 가운데, ETF 출시 시 '다크코인' 이슈로 국내에서 상폐됐던 LTC의 재상장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68.2%는 "가능하다"고 답했다. 나머지 31.8%는 LTC 현물 ETF가 미국에서 출시되도 국내 재상장은 불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