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 전략적 비트코인 보유고 설립 추진, 트럼프 대통령 행정명령 서명

백악관 AI 및 암호화폐 책임자 데이비드 삭스가 발표한 바와 같이 미국 정부가 전략적 비트코인 보유고를 설립할 계획으로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23일(현지시간) 코인cu에 따르면, 미국 정부의 이번 움직임은 비트코인을 국가 보유고에 통합하는 방향으로의 전환을 의미하며, 잠재적 경제적·전략적 이점을 목표로 한다.

미국의 전략적 비트코인 보유고 발표는 비트코인을 국가 보유고에 통합하기 위한 다양한 제안 가운데 나왔다. 데이비드 삭스(David Sacks)는 공식 확인 순간을 인용하며 "몇 분 전, 트럼프 대통령이 전략적 비트코인 보유고를 설립하기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 보유고는 형사 또는 민사 자산 몰수 절차의 일부인 연방 정부가 소유한 비트코인에 의해 뒷받침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정부가 이제 비트코인을 전략적 보유 자산으로 위치시키면서 자산 관리의 변화가 뚜렷해졌다. 이는 비트코인 압수 처리 방식을 조정할 수 있으며, 납세자 수익에 미치는 예상 영향이 주요 측면이다. 이전에 비트코인의 조기 판매로 미국 납세자들은 170억 달러의 비용을 지불했다.

시장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트레이더들은 압수된 비트코인에서 보유고를 조달하는 것에 실망을 표하는 반면, 프레스토 리서치의 피터 정은 "비트코인이 포물선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는 시장에서 '소문을 사고, 뉴스를 팔아라' 활동이 일정량 있음을 나타낸다"고 지적했다. 한편, LVRG 리서치의 닉 럭은 비구매 보유고 자금 조달에 관한 트레이더 정서를 강조하며 조심스러운 낙관론을 반영했다.

코인마켓캡의 비트코인(BTC) 데이터에 따르면 가격은 84,337.82달러, 시가총액은 1조 6,700억 달러로 60.39%의 시장 지배력을 나타낸다. 24시간 거래량은 90억 2,000만 달러다. 지난 90일 동안 가격은 -12.29% 변화하여 진행 중인 시장 조정을 강조했다.

전략적 보유고의 잠재적 채택은 금융 규제와 거시경제 정책에서 비트코인의 역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 전략에서 기술적 통합이 등장하여 블록체인 프레임워크에 잠재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예측한다. 역사적 추세는 금융 시스템의 더 넓은 구조적 변화를 반영하는 상세한 규제와 자산 관리에 대한 신중하지만 발전하는 관심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