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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넥써쓰 CEO, 위메이드서 작년 보수 107억 수령

2025.03.20 (목)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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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전 부회장 장현국 대표는 지난해 급여와 스톡옵션 행사이익으로 총 107억 원을 받아 올해 넥써쓰 CEO로 자리를 옮겼다. 송모헌 전 사장도 같은 방식으로 50억 원을 수령했고, 위메이드 직원 평균 연봉은 1억1천만 원으로 나타났다.

장현국 액션스퀘어 대표가 7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 후 열린 주주 간담회 자리에서 취임 후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액션스퀘어는 이날 주총에서 사명을 넥써쓰로 변경하고 장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올해 국내 게임사 넥써쓰[205500](옛 액션스퀘어) 최고경영자(CEO)에 취임한 장현국 대표가 지난해 위메이드[112040]에서 급여와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이익 107억 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메이드는 20일 사업보고서를 공시하고 장현국 전 부회장이 급여 10억원, 스톡옵션 행사이익 97억1천600만원 등 총 107억1천800만원을 보수로 수령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2014년부터 위메이드 대표를 맡아왔으나, 창업자이자 대주주인 박관호 이사회 의장이 지난해 3월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되며 CEO 자리에서 내려왔다.

이후 위메이드 부회장으로 재직하다 같은 해 말 회사를 떠나 올해 초 넥써쓰 대표에 취임했다.

지난해 위메이드를 떠난 송모헌 전 사장 역시 급여 7억5천만원·스톡옵션 행사이익 42억9천200만원 등 총 50억4천400만원의 보수를 수령, 장 대표의 뒤를 이었다.

박관호 대표는 16억원을 급여로 받았다.

위메이드는 "이사회 의장으로서의 직위, 리더십, 전문성, 회사 기여도, 동종 업체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미등기임원을 포함한 위메이드의 총 직원 수는 528명으로, 1인당 평균 급여액은 1억1천만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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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B

2025.03.21 07:44:03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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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당당

2025.03.20 21:56:38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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