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은 이날 순유출세를 보였다.
19일(현지시간) 소소밸류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은 1175만 달러(171억원)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시장은 이달 5일 시작된 유출세를 11거래일째 지속하고 있다.
이날은 ▲그레이스케일 ETHE(1016만 달러) ▲21셰어스 CETH(71만 달러) 2개 ETF에 유입이 나타났다.
▲블랙록 ETHA(1294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 ETH(765만 달러) ▲피델리티 FETH(203만 달러) 3개 ETF에서는 유출이 발생했으며 나머지 4개 ETF에서는 추가 자금 유출입이 없었다.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은 출시 후 현재까지 누적 24억500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 중이다.
종합 일간 거래량은 3억6030만 달러(5254억원)로, ▲블랙록 ETHA(1억8501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ETHE(9359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 ETH(4528만 달러) 순으로 많은 거래량이 발생했다.
이더리움 현물 ETF의 순자산총액은 70억1000만달러로, 이더리움 시가총액 중 2.86%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순자산총액 기준 ▲그레이스케일 ETHE(24억7000만 달러) ▲블랙록 ETHA(24억500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 ETH(9억4043만 달러)로 1~3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