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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 템플턴, XRP ETF 공식 신청…美 알트코인 ETF 경쟁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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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린 기자

2025.03.12 (수)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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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 템플턴이 미국 SEC에 XRP 현물 ETF 신청서를 제출하며 알트코인 ETF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SEC의 승인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프랭클린 템플턴, XRP ETF 공식 신청…美 알트코인 ETF 경쟁 격화 / Tokenpost

프랭클린 템플턴이 XRP ETF 시장 진입을 공식화하면서, 미국 내 대체코인(알트코인) ETF 상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이번 신청은 트럼프 정부 하에서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태도가 보다 우호적으로 변할 것이라는 기대 속에서 이뤄졌다.

11일(현지시간) 프랭클린 템플턴은 SEC에 XRP 현물 ETF 출시를 위한 예비 신고서를 제출했다. 해당 ETF는 Cboe BZX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며, 코인베이스가 자산 보관을 담당한다.

XRP ETF 관할권을 두고 여러 기업들이 경쟁하는 가운데, 볼래틸리티쉐어스는 지난 7일 XRP 관련 ETF 상품 3종을 추가 신청했다. 이 중 하나는 단순 현물 ETF이며, 나머지 두 개는 2배 레버리지 및 1배 역추종 ETF로 구성됐다. 현재 SEC에 접수된 XRP ETF 신청서는 17건에 달하며, 그레이스케일, 21셰어스, 인베스코, 갤럭시디지털, 아크인베스트 등 주요 자산운용사들이 포함돼 있다.

SEC는 이번 주 XRP뿐 아니라 솔라나(SOL), 라이트코인(LTC), 도지코인(DOGE) 등의 현물 ETF 승인 결정을 오는 5월까지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ETF 승인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지만, SEC의 최종 결정이 어떻게 내려질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한편 비트와이즈(Bitwise)는 11일 비트코인 트레저리 보유 기업을 추종하는 '비트코인 표준 기업 ETF(OWNB)'를 출시했다. 해당 ETF는 최소 1000 BTC(약 1460억 원)를 보유한 상장 기업들에 투자하며, 주요 보유 종목으로는 스트래티지(21%), MARA 홀딩스(12%), 클린스파크(6%) 등이 포함됐다.

XRP는 ETF 관련 소식에 힘입어 24시간 동안 4% 상승하며 2.15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최근 일주일 동안은 여전히 13% 하락한 상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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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사계절

2025.03.12 19:55:47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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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당당

2025.03.12 17:54:56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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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ini

2025.03.12 16:42:48

ㄱ ㅅ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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