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는 개장과 동시에 혼조세를 보이며 거래를 시작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DJIA)는 개장 시 41,577.50에서 출발했으며, 현재 41,181.49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나스닥지수는 개장 시 17,711.40에서 출발했으며, 현재 17,590.57을 기록 중이다.
S&P500지수는 개장 시 5,624.84에서 시작했으나, 현재 5,581.44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 국채 금리는 소폭 변동을 보이고 있다. 미국 2년물 국채 금리는 0.2bp 상승한 4.197%로 나타났으며,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0.5bp 상승한 4.293%를 기록 중이다.
주요 자산 동향을 살펴보면,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DXY)'는 0.28% 상승한 103.579를 기록하고 있으며, 금(Gold) 가격은 0.16% 상승한 2,925.7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국제유가(WTI)는 1.92% 상승한 67.52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주요 기술주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애플(217.14, -1.68%), 마이크로소프트(380.86, +0.11%), 아마존(197.34, +0.38%), 구글 알파벳(165.53, +0.91%), 테슬라(246.85, +7.06%), 브로드컴(196.35, +3.30%), 넷플릭스(913.10, +2.01%), 메타(618.71, +2.15%), 엔비디아(114.97, +5.72%) 등이 등락을 나타내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 증시는 개장 이후 혼조세를 보이며 방향성을 탐색 중"이라며 "기술주 중에서도 테슬라와 엔비디아 등의 상승폭이 두드러지는 반면 애플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