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 네트워크(Hamster Network)가 초당 34,028건의 거래를 처리하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블록체인 플랫폼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크립토닷뉴스에 따르면, 이러한 성능은 최대 기록 TPS가 11,936인 앱토스(Aptos), 7,229인 솔라나(Solana), 5,716인 알고랜드(Algorand) 등 다른 주목할 만한 블록체인들을 능가하는 수준이다. 햄스터 컴뱃(Hamster Kombat) 개발자들은 토큰의 유틸리티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들은 최근 거래 속도를 개선하고 비용을 낮추기 위해 톤코인(TON) 블록체인에 레이어-2 네트워크를 출시했다.
간단히 말해, 블록체인은 컴퓨터의 분산 네트워크에 걸쳐 거래를 기록하는 디지털 원장이다. TPS는 거래가 처리되는 속도를 측정하며, 높은 TPS는 네트워크가 주어진 시간 프레임에서 더 많은 수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낸다. 이는 빠르고 효율적인 처리가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에 필수적인 기능이다.
햄스터 네트워크의 최근 이정표는 기존의 많은 플랫폼에 비해 상당히 높은 거래량을 처리할 수 있게 해준다. 이 능력은 중앙 집중식 서버가 아닌 블록체인에서 운영되는 분산 애플리케이션에 특히 중요하다.
더 빠른 거래 속도는 더 응답성이 높고 효율적인 디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잠재적 애플리케이션의 범위를 확장할 수 있다.
그러나 이론적이거나 최대 TPS 수치가 실제 성능과 다를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일부 플랫폼은 높은 이론적 TPS를 주장하지만, 실제 관찰된 성능은 상당히 낮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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