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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스 트러스트 바이트 트레이딩 인수, 기관투자자 서비스 강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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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2025.02.17 (월)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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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스 트러스트가 바이트 트레이딩을 인수해 기관투자자 대상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으며, 총 1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조달하고 두바이 가상자산 규제당국으로부터 3개의 라이선스를 획득해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헥스 트러스트 바이트 트레이딩 인수, 기관투자자 서비스 강화 확대 / 셔터스톡

디지털자산 금융서비스 제공업체 헥스 트러스트(Hex Trust)가 기관투자자 서비스 강화를 위해 바이트 트레이딩(Byte Trading)을 인수하고 사업 확장에 나섰다.

16일(현지시간) 크립토닷뉴스에 따르면, 헥스 트러스트가 기관투자자 대상 시장 서비스와 프라임 서비스 강화를 위해 바이트 트레이딩을 인수했다. 이번 인수로 헥스 트러스트는 수탁사에서 종합 금융기관으로 진화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인수는 헥스 트러스트가 2024년 11월 E-트레이딩을 출시하고 모건크릭 디지털(Morgan Creek Digital)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총 1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조달한 이후 이뤄졌다. 바이트 트레이딩의 저지연 거래 플랫폼을 자사의 안전하고 규제된 인프라와 통합해 원활한 실행과 확장된 기관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헥스 트러스트의 알레시오 콰글리니 CEO는 공식 성명을 통해 바이트 트레이딩 인수가 헥스 트러스트의 전략적 발전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며, 최고 수준의 기술로 디지털자산 분야에서 늘어나는 기관투자자들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헥스 트러스트는 수탁과 스테이킹을 넘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HT 마켓 메나(HT Market MENA)를 출시해 기관투자자들이 라이선스를 받은 수탁 플랫폼을 통해 암호화폐를 법정화폐로 전환할 수 있게 했다. 최근에는 디파이 프로토콜 클리어풀(Clearpool)과 협력해 실물자산 수익에 초점을 맞춘 블록체인 플랫폼 오제안(Ozean)을 선보였다.

JP모건 체이스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투자자의 71%가 2025년 암호화폐 투자를 피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헥스 트러스트는 두바이 가상자산 규제당국(VARA)으로부터 수탁 서비스, 중개 및 거래, 가상자산 관리 등 3개의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HT 마켓 메나도 이 라이선스 하에서 운영된다.

또한 장외거래 솔루션, 기업 자금 리스크 관리, 풍부한 유동성 접근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2022년 6월 두바이 사무소 개설 이후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확장에 주력하며 VARA와 협력해 안전한 암호화폐 거래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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