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SFC "암호화폐 레버리지 및 인버스 유형 ETF 승인 고려 중"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가 암호화폐 레버리지 및 인버스 유형 ETF 승인을 고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명보에 따르면 SFC 행정총재 량펑이(梁凤仪)는 관련 질문에 "상품의 변동성이 크지 않다면 승인을 고려할 것"이라며 "향후 SFC는 암호화폐 ETF에 대한 투자자 보호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석 "1월에만 60만 신규 토큰 출시... 시장 유동성 분산 우려"
코인텔레그래프가 바비옹(Bobby Ong) 코인게코 공동설립자 분석을 인용, "지난달 암호화폐 시장에 신규 토큰 발행이 급증하면서 유동성 분산이 우려된다"고 전했다. 바비옹은 X를 통해 "지난달에만 60만개가 넘는 새로운 암호화폐가 출시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배 늘어난 수치다. 펌프닷펀(Pump.fun) 등과 같은 토큰 발행 플랫폼 등이 잇달아 출시된 영향이다. 새로운 토큰이 빠른 속도로 생성된 점은, 과거와 같은 엄청난 알트코인 상승을 볼 수 없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고 분석했다.
저스틴 선 "아르헨티나 대통령 밈코인 사태, 잘못했으면 책임져야"
저스틴 선 트론(TRX) 설립자가 X를 통해 아르헨티나 대통령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의 밈코인 LIBRA 내부자 거래 사태와 관련 "잘못을 저지른 사람들이 피해자들의 자금 손실을 배상하고 법에 따라 책임을 지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개인적으로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을 존경한다. 하지만 잘못한 사람들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투자자 보호는 상당히 중대한 법적 의무이며, 우리는 이를 진지하게 바라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NFT 프로젝트 두들스 거래량, 596% ↑
오픈씨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간 NFT 프로젝트 두들스(Doodles) 거래량이 전 주 대비 596% 증가했다. 최근 두들스는 자체 토큰 DOOD 출시를 발표하고, DOOD 토크노믹스를 공개한 바 있다.
사하라AI, 2/20 국내 밋업 개최
탈중앙화 인공지능(AI)+블록체인 플랫폼 사하라AI(Sahara AI)이 2월 20일 오후 6시 30분 서울시 강남구 소재 피플더테라스에서 국내 밋업을 진행한다. 이번 밋업의 타이틀은 '사하라 AI 믹서: 서울 에디션'이다. 이번 밋업에서는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약 3시간 동안 사하라AI의 설립자 Sean의 키노트 연설을 비롯해 패널 토론, 네트워킹 등이 진행된다. 사하라AI는 앞서 판테라캐피털, 바이낸스랩스, 폴리체인캐피털, 세콰이어캐피털, 삼성넥스트 등 투자자들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BTC 평균 거래 수수료 1.27 달러...수년래 최저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마튠(Maartunn)이 X를 통해 "현재 비트코인(BTC) 평균 거래 수수료는 0.000013 BTC(1.27 달러)로 수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 중이다. 월렛 관리 등에 효율적인 시기라는 의미"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