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레이어1 블록체인 플럼 네트워크(Plume Network)가 자산운용사 슈퍼스테이트(Superstate)와 토큰화 금융상품의 접근성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11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플럼 네트워크는 슈퍼스테이트의 인프라를 제공하는 대신 단기 미국 국채 펀드(USTB)와 암호화폐 캐리 펀드(USCC)에 대한 접근권을 확보하게 됐다.
USTB는 단기 국채에 대한 접근을 제공하며, USCC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미국 국채를 활용한 암호화폐 베이시스 전략에 대한 접근을 제공한다.
크리스 인(Chris Yin) 플럼 네트워크 공동 창업자 겸 CEO는 "플럼이 슈퍼스테이트의 첫 번째 체인 확장 파트너로 선정된 것은 강력한 실물자산 금융(RWAfi) 생태계가 기관급 자산의 도입을 크게 촉진할 수 있다는 우리의 비전을 확인시켜준다"고 밝혔다.
슈퍼스테이트는 토큰화된 금융상품을 통해 암호화폐 네이티브 기관 투자자들에게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자산운용사다. 플럼 네트워크는 풀스택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토큰화된 실물자산 제공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해 태양광 자산, 광업권, 메디케이드 청구권의 토큰화 계획을 발표했다.
로버트 레쉬너(Robert Leshner) 슈퍼스테이트 창업자는 "모든 주요 블록체인에 기관급 토큰화 자산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플럼 네트워크의 독특한 RWAfi 체인은 목적 기반 인프라가 토큰화 자산의 새로운 활용 사례를 가능하게 하는 방법을 보여줄 기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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