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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XRP·솔라나·라이트코인 ETF 공식 접수…알트코인 시장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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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안 기자

2025.02.07 (금)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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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SEC가 XRP, 솔라나, 라이트코인 ETF 신청서를 공식 접수하며 암호화폐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알트코인 ETF 시대를 여는 신호탄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SEC의 규제 기조 변화 여부에 따라 향후 시장 확대 가능성이 결정될 전망이다.

SEC, XRP·솔라나·라이트코인 ETF 공식 접수…알트코인 시장 확대 기대 / Tokenpost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XRP, 솔라나(SOL), 라이트코인(LTC) 상장지수펀드(ETF) 신청서를 공식적으로 접수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의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번 접수는 규제 당국이 주요 알트코인에 대한 ETF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지며, 기존 비트코인(BTC) 및 이더리움(ETH) ETF 승인 사례에 이어 시장 확대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는 "SEC의 이번 조치는 작은 변화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는 암호화폐 ETF 시장에서 새로운 국면을 예고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SEC가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의 솔라나 ETF 신청서와 별개의 라이트코인 ETF 신청서를 공식 인정한 것은 이전보다 친화적인 규제 기조로 해석된다.

이번 ETF 신청은 비트와이즈(Bitwise)와 위즈덤트리(WisdomTree) 같은 주요 자산운용사들이 추진하는 XRP 기반 ETF를 포함하고 있으며, 시카고옵션거래소(Cboe)는 관련 19b-4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19b-4 서류는 거래소가 새로운 ETF를 상장하기 위해 SEC의 승인이 필요하다는 점을 의미한다.

SEC는 그간 XRP와 솔라나 같은 자산을 증권으로 간주해왔으나, 최근 변화하는 규제 기조가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 승인 이후 다른 암호화폐도 ETF 시장에 편입될 가능성이 열렸다고 분석하며, 이번 조치가 향후 알트코인 ETF 시대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이번 SEC의 움직임이 장기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의 제도권 편입을 가속화할지, 아니면 단기적 기대감에 그칠지는 추가적인 규제 당국의 행보에 달려 있다. 앞으로 SEC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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