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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9% 하락에도 트럼프發 호재 기대감 상승, 50만달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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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2025.02.07 (금)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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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9% 하락했으나 트럼프의 친암호화폐 정책으로 50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고, 스탠다드차타드와 비트와이즈 자산운용은 비트코인 전략 비축 시 100만 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예측했으며, 세계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은 2686달러까지 하락한 가운데 신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과 솔라나로 이동하고 있다.

비트코인 9% 하락에도 트럼프發 호재 기대감 상승, 50만달러 전망 / 셔터스톡

세계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9% 하락했으나 트럼프 행정부의 친암호화폐 정책이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6일(현지시간) 더 스트리트에 따르면, MN 캐피털(MN Capital) 창립자 미카엘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는 "현재 생태계는 자산의 토큰화, 탈중앙화 생태계, 정부 대차대조표의 비트코인 편입을 지지하는 역대 가장 강력한 정부가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 데 포페는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완벽한 강세장의 조건이 갖춰졌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디포(Bitcoin Depot) CEO 브랜든 민츠(Brandon Mintz)는 더스트릿 크립토(TheStreet Crypto)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이 암호화폐를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9만646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 등 주요 금융기관들은 트럼프 대통령 당선 시 비트코인이 50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비트와이즈 자산운용(Bitwise Asset Management)의 제프 박(Jeff Park) 알파전략 책임자는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 전략 비축을 실시할 경우 올해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 가능성은 10% 미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세계 두 번째 규모의 암호화폐인 이더리움(Ethererum)는 2686달러까지 하락했다.

제미니(Gemini)와 글래스노드(Glassnode)의 새로운 암호화폐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이더는 신규 투자자들의 지지를 잃고 있으며, 이들은 점차 비트코인과 세계 5위 암호화폐인 솔라나(Solana)로 몰리고 있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데이터에 따르면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지난 24시간 동안 1% 하락한 3조1500억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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