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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 9만달러대 횡보, 하락세는 과장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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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한 기자

2025.02.07 (금)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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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디어 캐피털마켓 전략부문 대표가 비트코인이 10% 이상 하락했으나 9만~11만 달러 사이에서 안정적으로 거래되고 있어 폭락이라는 평가는 과장됐다고 밝혔고, 시장이 피크시크 발표와 새 행정부 출범 등 여러 변수를 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비트코인이 6~7만 달러에서 9~11만 달러대로 상승하는 등 전반적인 추세는 여전히 강세라고 분석했다.

비트코인 가격 9만달러대 횡보, 하락세는 과장 평가 / 셔터스톡

비트디어(Bitdeer) 캐피털마켓 전략부문 대표가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10% 이상 하락했으나 여전히 고가 구간을 유지하고 있어 폭락이라는 평가는 과장됐다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더 스트리트에 따르면, 제프 라버지(Jeff LaBerge) 비트디어 캐피털마켓 전략부문 대표는 라운드테이블(Roundtable)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 바로 아래에서 머물고 있다"며 "'폭락'이라는 표현은 다소 과장됐다"고 말했다.

라버지 대표는 비트코인이 최근 10~12% 하락했지만 여전히 이전 달들과 비교해 높은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부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이 9만 달러 초중반대에서 11만 달러 사이에서 비교적 안정적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라버지 대표는 "시장이 지난주 피크시크(peak seek) 발표에 다소 충격을 받았다"며 "모두가 이를 소화하려 노력하는 중이고, 새로운 행정부 출범과 관세 부과 및 보류 등 현재 소화해야 할 요소가 많다"고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종종 '전체 시장의 위험 지표' 역할을 하며 거시경제 발전 상황에 신속하게 반응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24시간 거래되기 때문에 때로는 우량 자산으로의 도피처로 여겨지지만, 자주 위험자산으로도 인식된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의 현재 가격대는 시장이 다음 큰 움직임을 위한 촉매제를 기다리고 있음을 시사한다. 라버지 대표는 "비트코인이 올해 초에 일종의 가격 재조정을 겪었다"며 "6~7만 달러대에서 한 달 만에 9~11만 달러대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일부 트레이더들이 최근의 가격 변동에 우려를 표명하고 있지만, 라버지 대표는 전반적인 추세가 여전히 강세라고 판단했다. 그는 "갈 길이 멀다는 게 개인적인 견해"라며 "비트코인은 아직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 많은 유용성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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