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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 저커버그 이니셔티브, 메타의 DEI 축소에도 독자적 운영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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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안 기자

2025.02.07 (금)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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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 저커버그 이니셔티브(CZI)는 메타의 DEI 프로그램 축소와 무관하게 자체 정책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CZI 측은 메타와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정책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일부 직원 해고와 원격 근무 폐지 등이 메타의 변화를 반영한 조치라는 지적도 나온다.

챈 저커버그 이니셔티브, 메타의 DEI 축소에도 독자적 운영 유지 / Tokenpost

마크 저커버그가 설립한 자선 단체 챈 저커버그 이니셔티브(CZI)가 최근 메타의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프로그램 축소와 무관하게 자체적인 DEI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디언에 따르면, CZI는 직원들에게 "메타와 CZI는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별개의 조직이며, 메타의 결정이 CZI의 운영 방식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CZI의 최고 인사 책임자인 마크 건다커는 내부 메시지를 통해 "메타의 DEI 관련 변화는 CZI의 정책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는 메타가 최근 DEI 담당 조직을 해체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대폭 축소하면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프리실라 챈이 CZI의 운영을 주도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저커버그 역시 조직 운영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있다. 가디언은 CZI 내부에서도 일부 메타의 변화를 반영하는 조치가 있었으며, 최근 원격 근무 정책을 폐지하고 일부 직원을 해고한 사례가 이를 방증한다고 보도했다.

CZI는 이번 발표에도 불구하고 즉각적인 공식 성명을 발표하지 않았다. 이번 사안은 DEI 프로그램 축소가 미국 대기업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시사하며, 향후 메타 및 CZI의 관련 정책 변화가 지속적으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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