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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 가격 반등과 사상 최고치 재돌파를 위한 3가지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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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래 기자

2025.01.29 (수)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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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 가격 반등과 사상 최고치 재돌파를 위한 3가지 과제 / 셔터스톡

솔라나(Solana, SOL)는 최근 가격 하락과 네트워크 활동 감소를 겪고 있지만, 스테이블코인 유입, Web3 채택 확대, 그리고 메인넷 사용 사례 증가가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 위한 주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솔라나의 네이티브 토큰 SOL은 1월 19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 295달러에서 26% 하락한 235달러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하락세는 네트워크 온체인 거래량이 40% 급감한 영향이 크다. 하지만 2025년 SOL 가격 상승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솔라나의 주요 경쟁자인 BNB체인과 이더리움의 온체인 거래량은 각각 1%, 10% 감소에 그쳤다. 반면, 솔라나의 메테오라(Meteora)는 거래량이 45% 감소했고, 오르카(Orca)는 62%, 라이피니티(Lifinity)는 53% 하락했다. 다만, 펌프펀(Pump.fun) 밈코인 런치패드는 거래량이 24% 증가하며 예외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레이디움(Raydium)은 주간 온체인 거래량 351억 달러를 기록하며 플랫폼 내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솔라나의 총예치금(TVL)은 지난 30일 동안 27% 증가하며 이더리움(-9%)과 BNB체인(-1%)을 크게 앞질렀다. 디파이라마(DefiLlama)에 따르면, 솔라나는 시장 내 2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며 트론(Tron)과의 격차를 벌리고 있다. 특히, 지토(Jito)와 레이디움은 각각 29%의 예치를 늘렸고, 바이낸스 스테이킹 SOL(Binance Staked SOL)은 52%의 예치 증가를 기록했다.

솔라나의 TVL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은 여전히 압도적인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스테이킹 플랫폼 아이겐레이어(EigenLayer)는 총예치금 136억 달러를 보유해 솔라나 전체 생태계의 TVL을 능가하며 이더리움의 강력한 생태계 성장을 보여준다. 그러나 높은 거래 수수료에도 불구하고 일부 투자자들이 이더리움을 선호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SOL 가격의 향후 움직임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선물 프리미엄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선물 계약은 일반적으로 현물 시장보다 5~10% 높은 프리미엄으로 거래되지만, 최근 SOL 2개월 선물 프리미엄은 6%에 그쳤다. 이는 투자자들의 강한 낙관적 심리가 부족하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SOL의 최근 가격 상승은 밈코인 열풍과 트럼프 공식 토큰(TRUMP) 출시와 같은 단기적 요인에 의해 주도된 측면이 크다. 그러나 SOL이 사상 최고치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트론에서 솔라나로의 스테이블코인 이주와 인공지능(AI) 중심의 Web3 애플리케이션 채택이 주요 동력이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주식시장 불안 속에서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성향이 강해졌다고 지적한다. 이러한 환경에서 솔라나가 새로운 고점을 달성하려면 네트워크 활성화와 메인넷 사용 사례 확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SOL의 반등 가능성은 생태계 내 안정성과 실질적인 성장 동력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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