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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선 월드리버티에 4500만달러 추가 투자, 총투자금 7500만달러 기록, WLFI 25억개 신규판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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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한 기자

2025.01.21 (화)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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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선 월드리버티에 4500만달러 추가 투자, 총투자금 7500만달러 기록, WLFI 25억개 신규판매도 / 셔터스톡

트론(TRON) 창립자 저스틴 선(Justin Sun)이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가문의 월드리버티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에 450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하며 총 투자금이 7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20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선이 4500만 달러를 추가 투자하며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의 최대 투자자 지위를 공고히 했다. 선은 지난해 11월 3000만 달러 규모의 토큰을 매입한 후 하루 만에 자문으로 임명된 바 있다.

코인데스크(CoinDesk)는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이 재정에 트론(TRX) 토큰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구체적인 매입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프로젝트는 'WLFI' 거버넌스 토큰의 초기 판매가 완료됐으며, "대규모 수요"와 "압도적인 관심"으로 50억 개의 토큰을 추가 공개했다고 발표했다. 웹사이트에 따르면 새로 공개된 토큰의 가격은 0.05달러다.

이 디파이 플랫폼은 당초 총 공급량 1000억 WLFI 토큰의 20%를 판매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10월 중순 출시 당시 판매가 부진해 3억 달러 목표에 크게 못 미쳤다. 첫날 0.015달러에 7억6600만 WLFI 토큰이 판매돼 약 1149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는데 그쳤다.

초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듄 애널리틱스(Dune Analytics) 대시보드에 따르면 일요일 저녁 기준 누적 판매액이 전날 9100만 달러에서 2억5400만 달러로 급증했다. 온체인 데이터는 3만4000명 이상의 WLFI 보유자와 4만4500건 이상의 거래를 보여준다.

이러한 토큰 판매 급증은 도널드 트럼프와 멜라니아 트럼프(Melania Trump)가 취임식을 앞두고 밈코인을 출시한 시점과 겹친다. 주말 동안 대통령 당선인이 '공식 트럼프' 토큰을 출시했고, 곧이어 멜라니아가 'MELANIA' 토큰을 선보였다.

트럼프 토큰은 이틀 만에 시가총액 기준 최대 암호화폐 중 하나로 부상하며 72달러까지 치솟았으나, 멜라니아 토큰 출시 후 50% 이상 하락했다.

현재 공식 트럼프 토큰은 5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 99억 달러, 완전희석가치 490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덱스스크리너(DEXscreener) 데이터에 따르면 멜라니아 토큰은 큰 가격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완전희석가치 124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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