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비즈에 따르면 업비트 원화계좌 제휴 은행 케이뱅크의 가상자산계좌 신용대출 연체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올해 3분기 기준 가상자산 연계계좌 이용 고객의 개인신용대출 연체율은 1.28%, 연체잔액은 474억원으로 집계됐다. 케이뱅크는 2020년 6월부터 가상자산 연계계좌를 시작한 이래 꾸준히 연체율 및 연체잔액은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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