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파월 "은행 시스템에서 암호화폐 역할 고민" 外

갈라 공동 설립자 "곧 도박 라이선스 취득할 것"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갈라(GALA) 공동설립자 베네팩터(benefactor)가 X를 통해 "갈라가 곧 도박 라이선스를 취득할 예정이며, 수일 내로 준비될 것"이라고 전했다. 갈라는 지난 10월 31일 네트워크 보안과 확장성, 유연성을 강화하고 보다 더 애플리케이션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방안이 담긴 갈라체인 백서를 공개한 바 있다.

리플 "RLUSD, 오늘 출시 안 해...규제기관과 조율 중"
리플이 공식 X를 통해 "자체 스테이블코인 RLUSD는 오늘(현지시간) 출시되지 않는다. 현재 뉴욕 금융서비스국(NYDFS)과 최종 승인을 조율 중이며 추후 진행상황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폭스비즈니스는 NYDFS가 RLUSD 승인을 앞두고 있으며, 출시 예상일은 12월 4일(현지시간)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미 증시 3대 지수 상승 마감
미 증시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S&P500: +0.60%
나스닥: +1.30%
다우: +0.69%

a16z "내년 암호화폐 업계 트렌드, 탈중앙화 챗봇 등"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실리콘밸리 최대 벤처캐피털 중 한 곳인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가 오는 2025년 암호화폐 업계의 트렌드를 전망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AI 에이전트로 구동되는 월렛, 탈중앙화 자율 챗봇, 신원 증명 솔루션 등을 업계 트렌드로 꼽았다. 이어 "스테이블코인이 점진적으로 일상적인 신용카드 거래를 대체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인프라가 성숙해짐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토큰화가 가능해지면서 더 많은 자산들이 온체인에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각국 정부 또한 온체인 국채 발행이라는 선택지를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분석 "XRP·ADA 등 펀딩 비율 상승...조정 가능성"
코인텔레그래프가 코인글래스 데이터를 인용, 일부 알트코인 가격이 급등하고 펀딩 비율이 높아지면서 조정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HBAR, XLM, XRP, ALGO, ADA 등 일부 알트코인의 무기한 선물 펀딩 비율은 월 4~6% 수준이다. 강한 상승장에서는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가격이 횡보하거나 하락하면 트레이더의 마진이 빠르게 잠식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도 "현재 ADA와 XRP의 펀딩 비율은 지난 6개월에 비해 높은 편이지만 여전히 12개월 최고치보다는 낮다. 이는 알트코인이 여전히 레버리지 중심의 추가 성장 여지가 있음을 시사한다"고 부연했다.

BTC $98,000 상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98,000 달러를 상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98,0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 CLO "친암호화폐 美 SEC 3인방, 투자자 보호에 도움될 것"
리플 최고법률책임자(CLO) 스튜어트 알데로티(Stuart Alderoty)가 X를 통해 "차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직을 수락한 폴 앳킨스, 친암호화폐 성향의 마크 우예다 및 헤스터 피어스 SEC 위원의 삼두정치는 SEC의 상식을 되살릴 뿐만 아니라 투자자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트럼프가 폴 앳킨스를 차기 SEC 위원장으로 지명한 뒤 앳킨스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본부에서 이를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암호화폐 거래소들, 트럼프 당선 후 밈코인 상장 늘려
도널드 트럼프가 지난 11월 5일(현지시간) 미 대선에서 승리한 이후 바이낸스 US, 코인베이스 등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밈코인 상장을 늘리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코인베이스의 국제 정책 담당 VP 톰 더프 고든(Tom Duff Gordon)은 "암호화폐 친화적인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코인베이스는 (예전에는) 제공하지 못했던 토큰들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는 (시총이) 더 작은 토큰과 밈코인에 대해 더 많이 이야기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암호화폐 거래소서 USDC 거래 가능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코인(USDC) 발행사 서클이 공식 채널을 통해 캐나다 상장 규정을 충족한 최초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업체가 됐다고 밝혔다. 서클의 규제 대상 자회사가 캐나다 온타리오 증권위원회(OSC) 및 캐나다 증권관리협회(CSA)의 가치 참조 암호화폐 자산(VRCA) 요건을 충족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캐나다에 등록된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USDC를 거래할 수 있게 됐다.

파월 “비트코인은 금과 같은 투기자산”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뉴욕타임스가 주최하는 딜북 서밋에서 “비트코인이 달러에 대한 믿음 부족이라는 의견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 아울러 비트코인은 금과 같은 투기자산으로, 디지털 금과 유사하다”고 말했다.

미 연준 베이지북 "고용 수준 보합·소폭 상승"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관할 12개 지역 경제 상황 보고서인 베이지북을 공개, 미국 내 12개 지역 연방준비은행(연은) 담당 지역 중 3개 지역에서 경제활동이 보합하거나 소폭 상승한 반면, 2개 지역에서 경제활동이 보합 또는 소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연준은 "고용 수준은 12개 지역 전체에서 보합세를 보이거나 소폭 상승했다. 근로자 이직률이 낮고 기업의 채용이 둔화됐으나 해고 수준도 낮았다. 내년에도 고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거나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전망이 우세했다"고 전했다. 베이지북은 미국 12개 연은이 담당 지역별로 은행과 기업, 전문가 등을 접촉해 최근 경제 동향을 수집한 경제 동향 관련 보고서다.

파월 “은행 시스템에서 암호화폐 역할 고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뉴욕타임스가 주최하는 딜북 서밋에서 비트코인 준비금에 대해 의견을 묻는 질문에 “암호화폐가 은행 시스템에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 지에 대해 고민한다. 단, 우리는 암호화폐 규제를 담당하지 않고 이 분야와 관련해 어떤 역할을 맡고 있지도 않고 있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그는 암호화폐를 소유하고 있냐는 패널 질문에 “현재 암호화폐를 소유할 권한이 없다”고 설명했다.

파월 “실업률 낮고 인플레 완화…중립금리 향해 가는중”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뉴욕타임스가 주최하는 딜북 서밋에 참석해 “미국의 실업률은 여전히 매우 낮고 인플레이션 또한 어느 정도 진전되고 있다.다소 시간이 걸리겠지만 연준은 금리를 중립금리 수준으로 낮추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11월 중앙화거래소 거래량 사상 첫 $10조 돌파
코인텔레그래프가 CC데이터(CCData) 보고서를 인용해 “중앙화 거래소의 11월 거래량이 10조 달러를 넘어서면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전했다. 월간 거래량이 10조 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거래량은 전월 대비 약 100% 증가했다. 특히 거래량 증가는 현물 시장에서 두드러졌으며, 전월 대비 130% 증가한 3조 4,000 억 달러를 기록했다. 파생상품 시장 거래량은 전월 대비 90% 늘어난 7조 달러로 집계됐다.

외신 “'친암호화폐' 폴 앳킨스, 차기 SEC 위원장직 수락한듯”
폭스비즈니스가 소식통을 인용해 “친암호화폐 성향으로 꼽히는 폴 앳킨스가 차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직을 수락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자택이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본부에서 이를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앞서 트럼프는 트루스소셜 계정을 통해 차기 SEC 위원장에 앳킨스 전 SEC 위원을 지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트럼프 "차기 SEC 위원장 '친암호화폐' 앳킨스 지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트루스소셜 계정을 통해 차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에 친암호화폐 성향으로 꼽히는 폴 앳킨스 전 SEC 위원을 지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주요 외신들은 전날 트럼프가 폴 앳킨스를 차기 SEC 위원장으로 지명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한 바 있다. 트럼프는 "폴 앳킨스는 위대한 미국을 재건하는데 디지털 자산을 비롯한 여러 혁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있는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친암호화폐 미 하원의원, 이번주 밈코인 SKI 구매
코인데스크가 의회 재정 보고서를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마이크 콜린스 공화당 하원의원(조지아주)이 이번주 초 밈코인을 포함한 총 2종의 토큰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해당 코인은 에어로드롬(AERO)과 밈코인 스키 마스크 도그(SKI), 매입 규모는 최소 1000 달러에서 최대 15,000 달러라고만 밝혔다. 친암호화폐 성향인 콜린스는 과거부터 ETH, VELO, GRT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SKI는 현재 99.2% 오른 0.2372 달러에, AERO는 12.42% 오른 1.7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파이어블록스, 기관 고객 위한 웹3 솔루션 2종 출시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커스터디 기업 파이어블록스(Fireblocks)가 기관 고객을 위한 웹3 온보딩 서비스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는 파이어블록스 콘솔 내에서 직접 유니스왑 유동성에 접근할 수 있는 스왑 서비스, 두 번째는 클라이언트가 여러 월렛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얼로언스 매니저(Allowance Manager) 플랫폼이다. 두 서비스 모두 별도의 외부 계좌를 연동할 필요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앵커리지 CEO “과거 암호화폐 사업 영위 이유로 뱅킹 서비스 거부 경험”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에 따르면 암호화폐 스테이킹 커스터디 서비스 업체 앵커리지의 최고경영자(CEO)인 나단 맥컬리(Nathan McCauley)가 “지난 2023년 1월 특정 은행으로부터 암호화폐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는 이유로 서비스 이용을 거부당했다”고 발언했다.

비탈릭 “이더리움 재단 보유물량 매도 비판은 가혹…오해 적지 않다”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창시자가 유력 암호화폐 미디어 우블록체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더리움 재단이 보유한 토큰을 매각하지 않고 운영비를 충당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각에서는 재단에 완전한 투명성을 요구하고, 동시에 ETH를 매도하지 말라고 강요한다. 또 다른 누구는 재단이 탄탄한 재무 구조를 유지하고, 토큰은 판매하지 않으면서, 코어 개발자에게 더 많은 급여를 줘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모두 충족시킬 수는 없다. 또 재단의 ETH 매각과 관련해 잘못된 정보도 적지 않다. 최근 룩온체인은 재단 주소 중 하나가 5000 ETH를 매도했다고 주장했는데, 그 주소는 우리가 보유한 주소도 아니다. 과거 우리는 해당 주소를 통해 개발자에게 자금을 지원했고, 이 자금은 또 다른 곳으로 옮겨진지 오래다. 아울러 지난 8월 재단이 35,000 ETH를 매각할 때도 알려진 것과 달리 크라켄의 OTC(장외거래) 채널을 통해 거래가 이뤄졌다. 또 일괄적으로 매도한 것이 아니라 시장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점진적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뉴욕시장 “내가 BTC 구매할 때 대중들 코웃음…지금은 내가 승자”
워처구루에 따르면 대표적인 친 암호화폐 정치인으로 꼽히는 뉴욕 시장 에릭 아담스(Eric Adams)가 “내가 처음 BTC를 구매했을 때 많은 이들이 나를 비웃었는데, 지금 웃고 있는 사람은 나”라고 말했다.

美 하원 공화 220·민주 215석 확정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13선거구의 개표가 완료되면서 지난 달 5일 대선과 함께 실시된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공화당이 220석, 민주당이 215석을 차지한 것으로 4일(현지시간) 확정됐다. 매체는 “다만 트럼프 당선인은 국가안보보좌관에 마이크 왈츠 하원의원(플로리다)을, 주유엔 대사에 엘리스 스터파닉 하원의원(뉴욕)을 각각 내정한 상태다. 이와 함께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됐다 성비위 의혹 속에서 자진해서 사퇴한 맷 게이츠 전 하원의원의 자리도 공석이 된다. 이에 따라 트럼프 당선인의 임기 초 100일간 하원의 의석수는 사실상 공화당 217석, 민주당 215석이 되는 셈이다. 이는 공화당 의원 1명만이라도 표결에서 이탈하게 되면 공화당 독자로 법·예산 처리가 안 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분석 “BTC $10만 돌파 최대 장애물은 장기보유자 매도세”
더블록에 따르면 비트파이넥스 리서치팀이 보고서를 통해 “BTC가 10만 달러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장기 보유자들의 매도세를 상쇄시킬 신규 자금 유입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BTC 상승 추세가 지속되려면 단기 보유자와 장기 보유자 간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 현재 단기 보유자 공급량은 328만 BTC 수준으로, 사이클 최고치에 가까워지고 있다. 통상 이는 강세장 고점을 판단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한편 장기 보유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비트코인 상승 모멘텀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이같은 추세가 2주 넘에 이어지고 있으며 이를 흡수할 새로운 수요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BTC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英 수사당국 “글로벌 암호화폐 자금세탁 사건 수사중”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영국 국가범죄수사국(NCA)을 중심으로 한 각국 당국이 대규모 암호화폐 자금세탁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자금세탁 규모는 수십억 달러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NCA는 “현재까지 수사한 내용을 종합하면, 마약 카르텔과 청부살인, 코카인 밀매업자, 러시아 스파이 등이 자금세탁 네트워크를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주로 USDT를 통해 자금을 세탁했다. 이번 수사는 NCA 사상 최대 규모의 자금세탁 사건이다. 우리는 문제의 네트워크(허브)를 추적하는데 모든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타델 CEO “수 년 전 암호화폐 구매해놓지 않은 것 후회”
워처구루에 따르면 세계 최대 헤지펀드 중 하나인 시타델(Citadel)의 최고경영자(CEO) 켄 그리핀(Ken Griffin)이 “수 년 전 암호화폐를 구매하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中 뷰티앱 메이투, $1.8억 암호화폐 현금화 결정
외신에 따르면 대량의 암호화폐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중국 뷰티 앱 개발사 메이투(Meitu)가 31,000 ETH, 940 BTC 등 총 1억 8,00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현금화 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약 80%는 특별 배당금 지급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매각을 통한 추정 수익은 7,963만 달러 수준이다. 앞서 메이투는 지난해 암호화폐 투자를 중단한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아울러 메이투는 2023년도 재무보고서를 통해 이 기간 비트코인 투자 손실(잠정치)이 당시 시세 기준 1억 7000만 위안, 이더리움 투자 손실이 9480만 위안을 기록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CNBC “미국 자선단체에 암호화폐 기부 급증…절세 목적”
CNBC는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절세를 이유로 자선단체 암호화폐 기부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피델리티 자선단체(Fidelity Charitable)는 2022년 3,800만 달러, 2023년 4,90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기부받았으나 올해는 6.88억으로 크게 늘었다. DAF기빙360(DAFgiving360)은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올해 기부금 중 암호화폐가 차지하는 비율이 63%였다. 또 가상자산 기부 플랫폼 더 기빙 블록(The Giving Block)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상위 100개 미국 자선단체 가운데 56%가 암호화폐 기부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미디어는 “이같은 현상은 암호화폐 기부금을 통해 절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암호화폐 투자자가 일부를 기부하면 자본이득세를 내지 않아도 되고, 자선단체는 기부받은 암호화폐를 1년 이상 보유했을 때 30% 이상 세금을 아낄 수 있다. 이는 암호화폐 랠리가 이어지고 있는 지금 더 효과를 볼 수 있는 절세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나스닥 상장사 KULR, BTC 투자하기로...주가는 하락
나스닥 상장사 KULR 테크놀로지의 이사회가 대차대조표에 비트코인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KULR은 현재 1200만 달러 상당의 현금을 보유 중이며, 잉여 현금의 90%를 비트코인(BTC)에 투자할 계획이다. KULR 주가는 12.32% 하락 중이다.

푸틴 "아무도 비트코인 금지할 수 없다"
비트코인매거진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아무도 비트코인을 금지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앞서 푸틴은 비트코인, 디지털 자산은 계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이의 영향으로 WAVES가 단기 급등한 바 있다.

엘살바도르 넥스트브릿지, $3000만 미국채 토큰 판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채권 토큰화 펀드 발행사 넥스트브릿지(NextBridge)가 3000만 달러 규모의 미국채 토큰 USTBL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USTBL 토큰은 비트코인 레이어 2 프로토콜인 리퀴드 네트워크 기반이며, 2차시장에서 거래될 수 있지만 상환은 2025년 3월에 가능하다. USTBL 토큰은 엘살바도르 증권법 적용을 받는다.

마이클 세일러 “BTC, $18만 도달 후 $14만까지 급락 예상"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BTC는 18만 달러까지 상승한 이후 14만 달러까지 급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때 사람들은 또 다시 겁을 먹을 것”이라고 말했다. 단일 기업 중 가장 많은 BTC를 보유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402,100 BTC(평단가 58,263 달러)를 보유 중이다.

인도 정부 “암호화폐 거래소들, 미납 세금 $9,700만에 달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인도 정부가 여러 암호화폐 거래소의 미납 세금이 824억 인도 루피(9,700만 달러)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바이낸스, 와지르엑스, 코인DCX, 코인스위치 등이 포함됐다. 이와 관련 바이낸스 관계자는 "우리는 인도 규제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청문회에 참석하는 등 세금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도 사법 당국은 지난 8월 바이낸스에 미납 세금 722만 인도 루피(8500만 달러)를 청구한 바 있다.

렉스셰어스, 암호화폐 주식 커버드콜 ETF 출시
블룸버그 수석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가 X를 통해 "미국 자산운용사 렉스셰어스(REX Shares)가 암호화폐 주식 커버드콜 ETF(crypto stock covered call ETF, 티커 : CCEPI)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커버드콜 ETF란 주식, 채권 등 기초자산을 매수하고 그 기초자산을 특정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콜옵션)를 매도하는 방식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을 말한다.

푸틴 "비트코인·디지털 자산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
트리뉴스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비트코인, 디지털 자산은 계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MSTR, 11월 총 194,880 BTC 매입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설립자가 X를 통해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는 11월 135억 달러로 평단가 90,231 달러에 149,880 BTC를 매수했다. 이로써 38.7%의 BTC 수익률을 달성했으며, 주주들에게 97,500 BTC(일일 약 3250 BTC) 순이익을 제공했다. BTC 가격을 $96,000으로 치면 한 달 동안 약 94억 달러, 하루 약 3.12억 달러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크립토닷컴, 마스터카드와 파트너십
파이낸스피드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크립토닷컴이 마스터카드와 제휴해 중국∙걸프협력회의(GCC) 지역에서 디지털 결제 서비스를 확대하고, 바레인에서 최대 8%의 리워드를 제공하는 크립토닷컴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코인마켓캡 기준 CRO는 현재 6.52% 오른 0.211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주리주 상원의원, CBDC 법정화폐 인정 금지 법안 발의
미주리 주 브래틴(Brattin) 상원의원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를 법정화폐로 인정하지 않는 내용의 SB 194 법안을 발의했다고 크립토슬레이트가 전했다. 해당 법안은 미주리 주 내 공공 기관에서 CBDC의 사용을 금지하는 동시에 주 기금의 최소 1%를 금과 은으로 보유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저스틴 선, 트론 네트워크 리플 RLUSD 지원 시사
저스틴 선 트론 설립자는 트론 네트워크가 XRP 스테이블코인 RLUSD를 지원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X에 "트론에 XRP RLUSD 도입은 언제?"라고 게시했다.

BNB체인 활성 주소 수 증가세
글래스노드는 "BNB체인 활성 주소 수는 현재 약 75.1만개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2021년 역대 최대치인 150만개에 훨씬 못 미치고 있어 추가 성장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알고랜드 활성 주소 수, 12월 들어 300% 이상 급증
인투더블록이 X를 통해 “12월 1일 이후(현지시간) ALGO 활성 주소 수가 300% 이상 급증했다. 이는 알고랜드(ALGO) 네트워크 활성도가 크게 증가했음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분석 "BTC, 달러 강세 무시하고 유동성 흡수 중”
코인데스크가 트레이딩뷰 데이터를 인용해 “현재 비트코인 가격과 달러인덱스(DXY)의 30일 상관관계가 0.66으로, 지난 7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일반적으로 위험 자산은 DXY지수와 역의 상관관계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DXY는 지난 11월 트럼프가 대선에서 승리한 이후 꾸준히 106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달러 강세를 무시하고 오히려 달러 유동성을 흡수하는 자산클래스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외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추진, 코인 시장 영향은 제한적일 듯"
더블록이 복수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추진으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은 한국 암호화폐 시장에 변동성을 가져올 수는 있으나 단기적 영향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한국에서 많이 거래되는 특정 코인의 글로벌 시장 변동성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톰 리 "BTC $10만 돌파 시 공급 충격 올 수 있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미국 시장조사업체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 설립자 톰 리(Tom Lee)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하면 공급 충격이 심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심리적 가격대인 10만 달러를 돌파하면 비트코인을 매도하려는 사람이 줄어들고 이에 중앙화 거래소(CEX) 비트코인 잔고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BNB 시총 5위...SOL 추월
BNB 시가총액이 솔라나(SOL)를 추월해 5위에 랭크됐다. BNB는 24시간 동안 19.7%, SOL은 4.9% 올랐다.

유엑스링크, 라인 미니앱 사용자 수 50만 돌파
웹3 소셜 플랫폼 유엑스링크(UXLINK)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글로벌 메신저 라인(LINE) 상에 미니앱을 출시한지 35일만에 사용자 수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0월 31일 UXLINK는 라인 미니앱을 출시한 바 있다. 당시 UXLINK 측은 "한 개의 계정과 가스로 소셜 그로스 레이어를 확장한다는 로드맵에 따라 향후 다양한 블록체인 및 소셜 플랫폼과 상호작용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롯데이노 메타버스서 ICO 추진…대기업 최초
서울경제에 따르면, 롯데이노베이트가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운영 자회사인 '칼리버스'를 통해 ICO(초기코인공개)를 추진한다. 해당 코인을 활용해 칼리버스 플랫폼 내에서 재화나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새로운 결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다. 실제로 ICO가 이뤄지면 국내 대기업 중 첫 사례가 된다.

코인 상장 문턱 확 높인다
매일경제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거래의 코인 상장 기준이 더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9일 가상자산거래소 상장·폐지 제도 태스크포스(TF)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TF에서는 거래소의 코인 상장과 관련해 혼돈한 시장 질서를 재정립하기 위한 감독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금융위 관계자는 "코인 상장 재심사를 진행하면서 현행 상장 제도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를 함께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이르면 이달에 가상자산업권과 함께 관리·감독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상장 제도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당국이 제도 개선에 나선 것은 코인 상장·폐지 관련 자율규제의 내용이 모호해 거래소들이 변동성 큰 밈코인을 우후죽순 상장한다는 판단에서다.

저스틴 선 "트론 일일 프로토콜 매출 $2,000만 기록...역대 최대"
트론(TRX) 설립자 저스틴 선이 X를 통해 "12월 3일(현지시간) 트론의 일일 프로토콜 매출이 2,000만 달러를 기록,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전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TRX는 63.82% 오른 0.377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겟 CEO "알트코인 현물 ETF, 넘어야 할 장애물 많아"
비트겟 CEO 그레이시 첸(Gracy Chen)이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솔라나(SOL), 도지코인(DOGE) 등 알트코인 현물 ETF는 아직 넘어야 할 장애물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 이더리움(ETH)의 경우 선물 ETF가 먼저 승인된 뒤 현물 ETF가 승인된 순서를 따랐다. 반면 규제당국은 SOL을 비롯한 알트코인의 선물 ETF 승인 가능성에 의문을 가지고 있다. 또 알트코인의 경우 BTC, ETH와 달리 덜 탈중앙화돼 시장 조작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위험성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코인베이스 임원 "영국, 암호화폐 규제 좀 더 개선돼야"
코인베이스의 국제 정책 담당 VP 톰 더프 고든(Tom Duff Gordon)이 CNBC와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승리한 만큼 영국은 암호화폐 규제 모멘텀에서 경계를 늦추면 안 될 것"이라고 말햇다. 이어 "영국은 암호화폐 분야에서 많은 일을 해냈지만, 규제 명확성에 더 신경쓸 필요가 있다. 스테이킹과 스테이블코인과 관련한 2차 법안이 처리되면 좋을 것이며, 최근 재무부가 암호화폐 규제 체계 로드맵을 발표한 만큼 통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리기술투자, 두나무 지분 매각 추진
우리기술투자가 투자 9년 만에 두나무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고 블로터가 단독 보도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온 두나무의 3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우리기술투자는 두나무 지분 7.22%를 보유하고 있으며, 시가총액으로 단순 계산한 지분가치는 4253억원이다. 2015년 취득한 해당 지분의 취득원가는 55억원이다. 매각 방식은 블록딜 가능성이 거론된다.

외신 "美 SEC 솔라나 현물 ETF 심사 기한, 내년 1/25 예상"
오데일리가 블룸버그 터미널 데이터를 인용해 "반에크·21쉐어스·카나리아 캐피털·비트와이즈 등 4개 발행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솔라나(SOL) 현물 ETF의 심사 기한은 내년 1월 25일(현지시간)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4개 발행사의 19b-4(심사요청서)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식 접수됐으며, SEC는 45일 내에 승인·거부·연장 등 답변을 내놔야 한다. 또 그레이스케일도 내년 1월 23일이 1차 마감일인 솔라나 트러스트를 현물 ETF로 전환하는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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