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미디어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자국 석유 기반 암호화폐인 페트로(Petro)와 법정화폐 간 거래를 승인, 페트로 결제를 원하는 현지 업체를 대상으로 필요한 기술을 지원한다고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마두로 대통령은 300만 명 페트로 보유자는 현지 화폐인 볼리바르 등 법정화폐와 페트로를 교환할 수 있다며 현지 기업 및 상인들에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암호화폐 결제 솔루션을 도입할 것을 촉구했다. 앞서 마두로 대통령은 각 지자체에 총 150만~360만 달러 규모의 보조금을 페트로로 지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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