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분석업체 BTC파서(BTCparser)가 “비트코인 창시자 나카모토 사토시는 자취를 감춘 것이 아니라 지난 2019년부터 은밀히 보유 자산을 현금화 해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난 2010년 생성된 다수의 BTC 월렛은 각각 50 BTC를 보유 중인데 이 주소는 나카모토 사토시 주소인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주소들은 지난 2019년 11월까지 휴면 상태였지만 현재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비트코인을 매도해 왔다. 비트코인 가격이 오를 수록 매도 규모도 커진 것으로 보아 전략적인 현금화일 가능성이 높다. 사토시 나카모토는 지난 2009년 생성된 오리지널 월렛이 아닌 이들 월렛을 사용함으로써 대중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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