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향후 8~11개월 안에 정점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ali_charts)는 25일(현지시간) X(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이번 상승장에서 내년 6월과 9월 사이 최고가를 달성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다.
장기 보유자 그룹의 '탐욕' 심리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면서, 이 같은 움직임은 역사적으로 시장 정점이 다가오고 있음을 시사하는 신호로 해석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투자자 낙관 심리가 강화된 이후 대규모 반등이 뒤따른 이전 비트코인 주기가 반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장 분석가는 현재의 추세가 지속된다면 비트코인 정점은 8~11개월 후인 2025년 6월에서 9월 사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 내린 9만754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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