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 보안 담당 계정인 시바리움 트러스트워치가 아직 출시되지 않은 SHI와 TREAT 토큰을 사칭한 사기 시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5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시바리움 트러스트워치는 시바이누 관련 밈코인인 SHI와 TREAT가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며 이를 사칭한 투자 제안에 주의할 것을 경고했다.
시바리움 트러스트워치는 투자자들에게 시바이누 공식 계정과 선임 개발자 시토시 쿠사마(Shytoshi Kusama), 개발자 칼 다이랴(Kaal Dhairya), TREAT 계정을 팔로우해 공식 정보를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SHI는 시바이누 생태계의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으로 안정적인 가치를 유지하며 시장 변동성을 상쇄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TREAT는 시바스왑의 보상 토큰이자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게임에서 활용될 리워드 토큰이다.
지난주에도 시바리움 트러스트워치는 TREAT 관련 서비스를 홍보하는 사람들을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해당 팀은 시바이누 생태계와 관련이 없으며, 홍보하는 토큰은 공식 시바이누 프로젝트에서 사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초에는 텔레그램에서 발생한 가짜 에어드롭 사기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무료 암호화폐를 약속하며 지갑 연동을 요구하는 사이트에 주의하라며 "자금이 탈취될 수 있으니 시바 아미는 안전에 유의하고 경계를 늦추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전에도 텔레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를 통해 시바이누 생태계와 시바리움 테크 그룹 사용자를 노리는 사기꾼들이 활동하고 있다며 개인정보, 금융정보, 송금 요청에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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