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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 비트코인 상승세에 동반 랠리 트레이더들 200달러 목표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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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래 기자

2024.11.06 (수)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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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가 미국 대선일에 비트코인의 상승세를 따라 5.3% 상승하며 167달러를 상회했다. 현재 온체인 데이터와 파생상품 시장 지표들은 SOL이 단기적으로 200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솔라나는 탈중앙화 거래소(DEX) 거래량 면에서 독보적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이는 사용자 활동과 거래 수수료에서 나타난다.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의 주간 DEX 거래량은 118억6000만 달러로, 이더리움 및 그 레이어2 솔루션을 크게 앞선다. 이는 낮은 수수료만으로는 솔라나의 경쟁력을 뛰어넘기 어렵다는 점을 보여준다.

솔라나는 지난 7일간 2050만 달러의 수수료를 발생시켜, 이더리움의 2260만 달러에 근접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의 총 예치금(TVL)이 475억 달러로 솔라나의 60억 달러보다 약 8배 크다는 점을 고려하면, 솔라나의 거래 수수료 발생량은 주목할 만하다.

예치금 기준으로 이더리움의 TVL은 지난 3개월간 4% 증가했으며, 솔라나는 38% 증가하여 3810만 SOL에 도달했다. 이는 솔라나의 TVL 증가가 스테이킹 서비스인 Jito, Marinade, Sanctum 등의 성장에 힘입은 결과다.

현재 SOL 보유자들은 6.5%의 네이티브 스테이킹 수익을 즐기고 있으며, 이는 순환 공급량의 66.9%가 네트워크 검증 과정에 참여하도록 유도한다. 이더리움의 스테이킹 비율이 28.6%, BNB 체인의 스테이킹 비율이 22.4%인 점과 비교하면, 솔라나는 유동성이 제한되는 대신 스테이킹 참여율이 높아 네트워크의 안정성이 강화된 셈이다. 또, SOL의 인플레이션율도 최근 5.7%에서 5.4%로 낮아져 스테이킹 참여자의 실질 수익률이 개선되었다.

온체인 지표가 긍정적임에도 불구하고 이는 반드시 시장의 강세 신호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SOL 선물 시장의 자금 조달률은 대체로 중립에 가까우며, 이는 레버리지를 사용한 매수 활동이 약하게나마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11월 4일 SOL 가격이 155달러로 하락했음에도 자금 조달률은 소폭이나마 양수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SOL의 추가 상승을 위한 중요한 변수로는 미국 대선 결과와 11월 7일 연방준비제도(Fed) 제롬 파월 의장의 발언이 있으며, 이는 시장의 변동성을 더욱 증폭시킬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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