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게코(CoinGecko) 기준 시가총액 7500만 달러 이상 밈코인 57개 중 솔라나 기반 16개 코인의 시가총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31일(현지시간) 블록워크스에 따르면, 솔라나 기반 주요 밈코인의 시가총액이 지난 수요일 98억 4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가총액 7500만 달러 이상의 밈코인 중 솔라나 기반이 16개, 이더리움 기반이 18개며, 나머지 40%는 베이스, 비트코인, 아발란체, 바이낸스 체인 등에 분산돼 있다.
이더리움 기반 밈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190억 달러지만 시바이누가 전체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이더리움의 밈코인 시가총액은 3월 비트코인 최고점 대비 35% 하락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
베이스 체인은 디젠(DEGEN)과 브렛(BRETT) 두 개의 주요 밈코인만 있으며, 이들의 시가총액은 약 10억 달러에 머물러 있다.
비트코인은 시가총액 7500만 달러 이상의 룬스(Runes) 기반 밈코인이 3개 있다. 5월 잠시 비트코인 밈코인 시가총액이 베이스를 앞섰지만, 현재는 두 생태계가 거의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 추월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며 현재 탈중앙화거래소 거래량과 수수료 지출을 주목하고 있지만, 밈코인 시장의 추월이 먼저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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