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의 NFT 마켓플레이스 X-PLANET이 우주특공대 바이오맨과 빛의 전사 마스크맨 팬미팅 NFT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내년 2월 개최되는 이 팬미팅은 35주년을 맞아 한국에서 두 작품의 주역 배우들이 함께하는 자리로 알려졌다.
1일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컴투스플랫폼은 X-PLANET에서 바이오맨과 마스크맨의 35주년을 기념하는 팬미팅 티켓을 NFT로 독점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내년 2월 15일과 1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대원 콘텐츠 라이브에서 열리는 이번 팬미팅은 두 작품의 주연 배우들이 대거 참석해 국내 팬들과 만날 수 있다. 참여 배우로는 바이오맨의 오오타 나오토(그린), 오오스가 아키토(블루), 타나카 스미코(옐로), 마키노 미치코(핑크)와 마스크맨의 카이즈 료스케(레드), 나카타 유키(옐로), 마에다 카나코(핑크)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팬미팅 티켓은 오직 X-PLANET에서 발행된 NFT 티켓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로 보호된 NFT 티켓은 구매자 본인만 입장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NFT 티켓에는 고유 시리얼 넘버가 포함되어 있어 양도 및 암표 거래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NFC 카드는 팬미팅 종료 후 비하인드 영상과 사진을 제공해 팬들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공식 IP를 보유한 일본 토에이 컴퍼니와 한국의 대원미디어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NFT 기술을 통해 팬들에게 독창적인 소장 가치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려는 컴투스의 새로운 시도로 보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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