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문화공연 WEB 3.0 블록체인 기업 메타컬처스가 로손티켓, 로손트래블, SBINFT와 협력하여 일본 최초의 NFT 기반 엔터테인먼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투어는 한국 문화공연과 NFT 기술을 접목하여 일본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메타컬처스는 문화공연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WEB 3.0 기업으로, ‘X-PASS’라는 브랜드를 통해 뮤지컬<하데스타운>, <오페라의 유령> 등 메가 IP 컨텐츠를 활용한 NFT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메타컬처스와 로손티켓, 로손트래블, SBINFT가 공동 기획한 이번 투어는 뮤지컬 <하데스타운> 부산 공연과 숙박을 포함한 여행 상품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투어는 9월에 일본 로손트래블에서 판매되었으며, 지난 25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하데스타운> 부산 공연 관람과 함께 투어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투어 일본인 참가자들은 부산 드림씨어터에 집결하여 사전 NFT PASS 사용법과 투어 진행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간단한 저녁식사 후, 뮤지컬 <하데스타운>-부산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종료 후 투어 참가자들은 백스테이지 투어에 참여하여, 공연을 관람하며 궁금했던 점과 공연의 비하인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백스테이지 투어까지 마친 참가자들은 공연 MD 상품을 수령하고 숙소로 이동하며 투어를 종료하였다.
투어 참가자는 TOUR PASS와 BENEFIT PASS 라는 두 종류의 NFT를 각각 지급받았다. TOUR PASS NFT는 공연 티켓으로 사용되었으며, 이 NFT를 통해 공연과 함께 특별한 MD 상품도 수령할 수 있었다. 또한 BENEFIT PASS는 투어 종료 후 제공되며, 한국 내 제휴된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NFT이다. 이는 단순 기념품을 넘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능성 NFT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고객들은 NFT를 활용한 독특한 여행 경험과, 한국의 뮤지컬 공연에 대해 큰 만족감을 보였다. 한 참가자는 ‘공연 티켓을 NFT로 발급받고, 백스테이지 투어까지 경험하는 과정이 신선하고 특별했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메타컬처스와 로손티켓, SBINFT는 투어의 성공적 마무리를 기념하여 NFT 에어드랍 SNS이벤트를 진행한다. 투어 참가자에게 제공되는 BENEFIT PASS를 단 3명에게만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본 이벤트는 11월에 SBINFT Mits 홈페이지에서 메타컬처스와 로손티켓이 공동주최 할 예정이며, 글로벌 유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X(트위터)를 통해 메타컬처스와 로손티켓이 앞으로 진행할 한국 컨텐츠 기반 이벤트에 대한 기대평을 작성하고, 이벤트 안내에 따라 NFT 수령을 위한 지갑주소를 등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또한, 메타컬처스는 메타컬처스와 로손티켓이 공동발행한 NFT 2종 중, 구매 또는 이벤트당첨 후 총 3개를 모은 사람을 대상으로 추후 진행할 한국 컨텐츠 기반 투어상품에 대한 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NFT 소유자에게 혜택과 더불어 NFT 거래와 조합에 따른 또 다른 재미를 줄 것이다.
신용운 메타컬처스 대표는 “한류의 인기에 더하여, 한국의 뮤지컬 또한 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일본 관객을 대상으로 한국의 뮤지컬과 여행이 결합된 상품을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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