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NFT로 기억되는 새로운 나만의 인천’을 주제로 ‘블록체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며, 오는 11월 1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12월 초에 개소를 앞둔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를 알리기 위한 이벤트로, 인천의 랜드마크나 특별한 장소에서의 추억을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로 간직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공모 기준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촬영된 디지털 사진을 1인당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드론 사진은 비행 및 촬영 허가서를 반드시 첨부해야 한다.
수상작은 11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입상 10점 △참가상 등에 총상금 200만 원과 각종 특전이 주어진다.
특히 수상작들은 올해 12월 초 송도 미추홀타워에 개소하는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센터’에 전시되며, 출품작 전체는 2025년 상반기에 서비스 예정인 ‘인천 전자지갑’에 NFT 형태로 탑재될 예정이다.
공모전 출품은 인천TP 누리집(itp.or.kr)의 공고문을 참조해 오는 11월 10일 18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의 168개 섬과 관련된 출품작에는 10%의 가산점이 있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NFT로 만들어지는 출품작과 함께, 12월 초에 개소하는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를 통해서도 시민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손쉽게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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