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2위 거래소인 보어스 슈투트가르트 그룹이 유럽중앙은행(ECB)과 협력하여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증권 거래 결제 시간을 단 몇 분으로 단축하는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보어스 슈투트가르트 그룹은 유럽중앙은행(ECB)과 공동으로 진행한 블록체인 기반 결제 테스트를 통해 중앙은행 화폐와 연계된 증권 거래의 결제 시간을 기존 2일에서 몇 분으로 크게 단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 테스트는 6개의 주요 은행, 코메르츠방크, 도이치방크, DZ방크, LBBW, 메츨러 은행, V-방크가 참여하여 다양한 토큰화된 증권 거래를 시뮬레이션했다.
이번 테스트는 블록체인과 중앙은행 화폐 간의 상호 운용성을 집중적으로 평가하였으며, 거래 과정의 효율성, 보안성 및 상대방 위험이 없는 자동화된 결제 과정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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