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론 머스크가 소유한 스타링크(Starlink)와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의 은행 계좌 동결이 330만 달러 상당의 벌금을 납부한 후 해제되었다.
브라질 대법원은 X가 허위 정보 및 혐오 발언 계정을 차단하지 않은 데 따른 벌금을 지급한 후, X와 스타링크의 은행 계좌 동결을 해제했다. 그러나 X는 여전히 브라질에서 차단된 상태다.
1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질 대법원은 엘론 머스크의 스타링크와 X 계좌에 대한 동결을 해제했다. 이는 1835만 헤알(약 330만 달러)이 국가 재정으로 이전된 후 이루어진 조치다. 이 벌금은 X가 브라질에서 허위 정보 및 혐오 발언 계정을 차단하지 않아 부과되었다.
X는 브라질 법에 따라 현지 법적 대리인을 지정하지 않아 추가 벌금을 부과받았으며, 지난 8월 30일부터 플랫폼이 차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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