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사 위즈덤트리(WisdomTree)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이더리움 신탁의 S-1 등록 서류를 철회 요청했다.
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위즈덤트리는 3년 전 제출했던 이더리움 신탁 등록 서류를 철회하기 위해 SEC에 요청서를 제출했다. 위즈덤트리는 "2021년 5월 27일에 원래 제출된 등록 서류에 따라 발행되거나 판매된 증권은 없다"고 SEC에 보고했다.
회사는 등록 수수료 환불을 받지는 않지만, 이를 '향후 사용을 위한 크레딧'으로 적용해달라고 요청했다. 초기 신청은 시카고 옵션 거래소의 BZX 거래소에 이더리움 ETF를 상장하기 위해 제출되었다.
같은 날, 자산운용사 반에크(VanEck)도 이더리움 선물 기반 ETF를 수요 부족으로 종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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