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Cardano)의 개발 부서 IOHK와 헤데라(Hedera)가 디센트럴라이즈드 리커버리 얼라이언스(DeRec Alliance)에 창립 멤버로 합류하며 암호화폐 보안 표준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다.
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IOHK와 헤데라는 알고랜드(Algorand), 해시그래프(Hashgraph), 리플(Ripple) 및 XRPL 랩스와 함께 DeRec 연합의 창립 멤버로 참여하여 웹3(Web3) 보안 및 신뢰성을 강화하는 이니셔티브를 이끌 예정이다. 이 두 기관은 향후 2년간 기술 감독 위원회에 참여하여 암호화폐 복구 및 사용자 경험 개선을 위한 정책과 표준을 설정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DeRec 연합은 디지털 자산 보안을 강화하고 복잡한 보안 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호 운영 가능한 표준화된 복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헤데라의 대표 찰스 애드킨스(Charles Adkins)는 "이번 참여는 디지털 자산 보안 향상을 위한 중대한 진전을 의미한다"며, 헤데라가 오랜 기간 보안에 대한 헌신을 계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DeRec 연합은 창립 멤버 외에도 여러 기관과 협력 중이며, 이를 통해 플랫폼 간 호환성을 보장하는 단일 표준을 수립하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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