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당국이 텔레그램 최고경영자(CEO) 파벨 두로프를 공식 기소하고 보호관찰(supervised release) 조치를 내린 가운데, 파벨 두로프가 "우리는 돈을 벌기 위해 이 일을 하는 것이 아니다. 때문에 텔레그램 원칙에 비협조적인 시장의 경우, 그 시장을 떠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그는 러시아와 이란을 예로 들며 "때때로 텔레그램은 프라이버시와 보안 간의 적절한 균형을 위해 국가 규제기관에 협조하지 않는다. 그런 경우, 해당 국가를 떠날 준비가 돼 있다. 우리는 그러한 권리가 침해되는 곳에서 이용자의 기본권을 보호하고 선을 실현하려는 의도에 따라 움직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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