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폼랩스와 관련된 지갑에서 62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이 다른 주소로 이동되었으며, 테라 공동 창립자 도권은 여전히 미국과 한국 사이에서 송환 여부가 결정되지 않고 있다.
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테라폼랩스와 도권이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갑에서 1075 BTC, 약 62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이 이동되었다. 도권이 현재 몬테네그로에서 송환을 기다리는 상황에서 그가 이 자금을 직접 이동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테라 생태계는 2022년 붕괴되었으며, 도권은 미국과 한국에서 각각 사기 혐의로 기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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