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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NYSE)가 주가 부진으로 인해 암호화폐 기반 서비스 제공업체 SOS Limited에 미준수 경고를 발송했다. SOS의 주가는 연속 30거래일 동안 1달러 이하로 하락했다.
2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로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는 SOS Limited에 주가가 1달러 이하로 하락한 상태가 30거래일 연속 지속되면서 미준수 경고를 발송했다. SOS는 법적으로 주가를 6개월 내에 1달러 이상으로 회복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상장 폐지의 위험에 처하게 된다.
SOS는 성명에서 "구제 기간 동안 어느 달의 마지막 거래일에 1달러 이상의 종가를 기록하고, 그 달의 마지막 거래일까지 30거래일 동안 평균 종가가 1달러 이상이면 언제든지 규정을 준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미준수 통보는 즉각적으로 상장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으며, SOS의 주식은 다른 상장 요건을 준수하는 한 6개월 동안 계속 거래될 예정이다.
SOS의 주가는 최근 0.7달러까지 하락했으며, 지난 5월 22일 이후 계속해서 1달러 이하에서 거래되고 있다. NYSE는 이전에도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백트(Bakkt)에 대해 비슷한 경고를 발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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