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오늘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엘론 머스크를 내각에 포함시킬 가능성을 언급했으며, 테더가 트론 네트워크에서 10억 USDT를 발행했다.또한, 중국 대법원은 자금세탁방지(AML)법 해석을 수정해 가상자산 거래를 포함했다.
트럼프, 엘론 머스크를 새 정부에 포함 가능성 시사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2024년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엘론 머스크를 내각에 포함시키는 것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최근 인터뷰에서 머스크를 내각이나 자문 역할로 고려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으나, 구체적인 부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는 대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비트코인에 우호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최근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미국 정부의 비트코인 보유량을 매각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테더, 트론 네트워크에서 10억 USDT 추가 발행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Tether)는 트론(Tron) 네트워크에서 10억 USDT 토큰을 추가 발행하며, 지난 1년 동안 총 330억 USDT를 발행했다. 테더는 이 토큰을 자체 지갑에 보관 중이며, 이를 통해 향후 발행 요청과 체인 스왑을 위한 재고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대법원, 자금세탁방지법에 가상자산 거래 포함
중국 대법원과 최고인민검찰원이 자금세탁방지법의 해석을 수정하여 처음으로 '가상자산' 거래를 포함시켰다. 이번 개정은 2007년 이후 거의 20년 만에 이루어진 첫 번째 주요 업데이트로, 디지털 거래를 통한 범죄 수익의 이전과 전환이 자금세탁 방지 규정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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