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상승 신호 포착, 목표가는 60600달러

비트코인(BTC) 가격이 새로운 상승세를 예고하고 있으며, 두 가지 주요 거래 지표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따르면, 비트코인은 주말 동안 거래량이 적은 시간대에도 불구하고 6만271달러까지 상승하며, 6만 달러 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타이탄 오브 크립토(Titan of Crypto)라는 이름의 유명 트레이더는 이치모쿠 클라우드 지표를 분석한 결과, 비트코인이 곧 강한 상승세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최근 '텐칸'을 상회하는 캔들 마감을 했으며, 현재 '키준'을 재획득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동 평균 수렴·확산(MACD) 지표에서도 긍정적인 신호가 포착되었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이 곧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는 추가적인 증거로 제시되었다.

한편, 다른 분석가 렉트 캐피탈(Rekt Capital)은 비트코인의 이상적인 주간 종가 목표로 6만600달러를 제시하며, 이 가격대를 회복할 경우 최근의 하락세를 마무리하고, 재축적 구간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한 비트코인이 지난 반감기 후 약 160일이 지난 시점에서 보통 '포물선적' 가격 상승 국면에 진입한다고 강조하며, 비트코인이 약 한 달 내로 새로운 가격 상승을 시작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