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셜(OpenSocial)이 프레임워크 벤처스(Framework Ventures)와 노스 아일랜드 벤처스(North Island Ventures)가 주도한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600만 달러를 모금했다. 이번 자금 조달로 오픈소셜은 멀티체인 기술 확장과 웹3 커뮤니티 앱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25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이번 라운드에는 하이브마인드 캐피털 파트너스(Hivemind Capital Partners), 스트라토스(Stratos), 문락 캐피털(Moonrock Capital), 코러스 원(Chorus One), HV 캐피털(HV Capital), X 벤처스(X Ventures), 게이트 랩스(Gate Labs), 판가 캐피털(Panga Capital), 애스펜 디지털(Aspen Digital) 및 셀리니 캐피털(Selini Capital)의 조르디 알렉산더(Jordi Alexander), 아이겐레이어(EigenLayer)의 스리란 칸난(Sreeran Kannan), 퍼지 펭귄(Pudgy Penguin)의 루카 네츠(Luca Netz), 폴리곤 랩스(Polygon Labs)의 산디프 네일왈(Sandeep Nailwal)과 같은 엔젤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라운드로 오픈소셜의 총 자금 조달액은 2,600만 달러에 이르렀다. 오픈소셜은 이 자금을 멀티체인 기술을 확장하고 웹3 커뮤니티 앱에 대한 생태계 지원을 포함시키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오픈소셜 프로토콜(OpenSocial Protocol)은 지적 재산권, 커뮤니티 관계, 수익화 및 금융 인센티브 요소를 웹3 앱에 구축한다. 이 플랫폼은 멀티체인 커뮤니티 경제를 위한 인프라를 개발하며, 사용자 유지 및 성장을 우선시하면서 봇 활동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픈소셜의 창립자 앨런 응(Allen Ng)은 "현재 웹2 소셜 애플리케이션의 폐쇄적 접근 방식은 애플리케이션 간의 조합성, 상호운용성, 진정한 소유권 및 콘텐츠, 주의 및 가치를 제공하는 커뮤니티, 창작자 및 사용자를 위한 인센티브가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오픈소셜은 창작자와 커뮤니티가 자신들의 소셜 그래프와 자산의 가치를 완전히 소유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새로운 수익화 및 소유권 경로를 제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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