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인공지능(AI) 기업 네트워크3(Network3)가 550만 달러의 프리시드 및 시드 펀딩을 유치했다. 이번 자금은 팀 확장 및 기술 스택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네트워크3는 분산된 AI 인프라를 구축하여 작업을 여러 기기에 분산시키고 지연 시간을 줄이며 개인 정보 보호를 우선시한다.
23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웹3 인공지능 기업 네트워크3가 550만 달러의 프리시드 및 시드 펀딩을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보더리스 캐피탈(Borderless Capital), EV3, 아이오텍스 에코 펀드(IoTeX Eco fund), SNZ, 워터드립 캐피탈(Waterdrip Capital) 및 빙 벤처스(Bing Ventures)가 참여했다. 리드 투자자는 없었으며, 네트워크3의 창업자 록 장(Rock Zhang)은 이번 자금 조달이 네트워크3의 현재까지의 총 자금 조달액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네트워크3는 다양한 기기에 작업을 분산시켜 지연 시간을 줄이고 개인 정보 보호를 우선시하는 분산형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자금을 팀 확장과 기술 스택 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다.
록 장은 "우리는 백서에 언급된 기술을 포함한 분산형 엣지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전 세계에 24만 개의 라이브 노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몇 달 안에 물리적 채굴 기계를 출시할 예정이다."
웹3 AI 투자
네트워크3는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수많은 웹3 AI 스타트업 중 하나이다.
비트크래프트 벤처스(Bitkraft Ventures)와 프레임워크 벤처스(Framework Ventures)는 7월 16일 암호화폐 AI 기업 미라(Mira)를 위해 900만 달러의 시드 라운드를 공동 주도했으며, 해크 VC(Hack VC)는 5월 중순에 웹3 AI 플랫폼 체인ML(ChainML)을 위해 620만 달러의 시드 확장 라운드를 주도했다. 또한 드래곤플라이(Dragonfly)는 3월 27일 창작자 중심의 웹3 AI 기업 마이쉘(MyShell)을 위해 1,100만 달러를 모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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