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간으로 7월 12일 새벽,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창립자 겸 대표인 주기영이 한 트윗을 게시했다. 그는 저스틴 선(Justin Sun)이 6월 9일 후오비(HTX)에서 6만 7천 달러의 비트코인(BTC) 롱 포지션을 오픈했고, 보유 규모가 4억 2천 달러에 이르렀으며, 담보로 4억 6천 달러의 stUSDT를 끌어다 사용했다고 언급했다.
이 일은 그 즉시 암호화폐 커뮤니티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고, 저스틴 선이 “사용자의 자금을 동의 없이 사용했다”는 의혹이 퍼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주기영 대표는 게시한 트윗을 바로 삭제하고, “후오비(HTX) 팀과 몇 가지 사항을 확인하는 중”이라 밝히며, 협의 후 후오비(HTX)의 예비금 증빙에 대한 의견을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
7월 12일 저녁, 주기영 대표는 후오비(HTX)와의 협의 결과를 공유하며 이 사건이 어떻게 시작된 것인지 밝혔다. 그가 의문을 제기한 이유는 후오비(HTX)에서 거래되지 않은 BTC-USDT 선물 포지션의 가치가 지난 2개월 동안 5배 증가하여 5.15억 달러에 이르렀지만 그들의 USDT 예치금은 약 2천 4백만 달러로 유지되고 있어 stUSDT가 담보로 사용되었음을 의심했던 것이다.
후오비(HTX) 측은 stUSDT와 aEthUSDT가 플랫폼에서 동일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밝혔으며, 이에 주기영 대표는 “stUSDT 혹은 aEthUSDT가 실제로 선물 거래의 담보로 사용된 것 같다”고 말했다.
초창기에 저스틴 선이 직접 얘기한 바에 따르면, 그는 비트코인을 롱 포지션으로 잡지 않을 것이라 했다. 그렇다면 후오비(HTX)에 있는 선물 포지션 증가에 대해 주기영 대표는 “후오비(HTX)이 stUSDT와 aEthUSDT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거래가 개설된 후, 선물 포지션을 오픈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을 전했다.
이로써 이 사건의 진실이 밝혀졌고, 논란의 시발점은 주기영 대표의 후오비(HTX) 예비금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주기영 대표는 매우 신뢰받고 있는 데이터 전문가로, 여러 공식적인 영역에서 문제와 의문을 제기함으로써 업계의 발전과 투명성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해왔다. 그의 사실주의 원칙에 따라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게시글을 즉시 삭제하고, 협의와 소통을 공개함으로 더 큰 오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일관된 직업윤리를 보여주었다.
암호화폐 세계에서 사용자의 자산 안전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며, 거래소가 절대 손 대서는 안 되는 일종의 금지 영역이다. 그러한 이유로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번 일에 많은 우려를 표할 수밖에 없었다. 후오비(HTX)는 늘 사용자 자산의 안전을 최우선시 해왔으며, 예전부터 “절대 사용자의 자산에 손대지 않는 철칙”을 사업 계획서의 첫 번째로 밝혀왔다. 그들은 100%의 매도금 지급을 약속하고 있으며, 매월 머클트리에 예비금 증빙을 업데이트하여 현재까지 21회차가 공개되어 있고, 예비금 비율은 항상 10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 사건에 대해 후오비(HTX)가 작성한 공식 발표 문서에는 “후오비(HTX)는 저희의 컨설턴트나 다른 사람들의 개인 재정 상황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저희의 예비금은 충분히 보장되어 있으며, 고객의 자금은 절대로 이용되지 않습니다. 예비금 중 AaveUSDT와 stUSDT의 가치는 USDT와 동일하며,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전환할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후오비(HTX)와 주기영 대표의 적극적인 소통과 저스틴 선의 즉각적인 설명 덕분에 이번 사건에서 일어난 불안 요소는 정리되었다. 커뮤니티와 사용자는 안전 관리 문제를 가장 중요시한다. 이는 거래소와 가상화폐 산업의 각 관련자들이 감독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며, 결과적으로 산업 발전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거래소와 산업 관련 책임자들은 안전 지침을 준수하여 논란을 침착하게 해결하는 등, 공정하고 공개적으로 투명하게 처리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이번 불안 요소들을 잠재울 수 있었다.
[본 콘텐츠는 토큰포스트 기사와 관련이 없는 업체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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