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선 트론 설립자는 지속가능성과 혁신에 중점을 두고, 블록체인 기술 발전과 산업 성장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스틴 선 트론 설립자는 9일 부띠크 모나코에서 열린 글로벌 웹3 로드쇼 ‘IXO™ 2024: Embrace the Future’의 첫날 ‘블록체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이라는 주제의 영상 강연을 통해 트론 커뮤니티 현황과 미래를 공유했다.
그는 “트론 블록체인이 상당히 활성화돼 있다”면서 79억6000만건 이상의 트랜잭션을 처리했으며 그 규모가 12조7300억 달러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용자 계정은 2억4100만개, 총 예치액(TVL)은 약 208억8000만 달러로, 선도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작년 트론이 2400만 달러의 수수료를 창출하며 전체 네트워크 중 3위를 차지했다”고도 말했다.
이어 트론 커뮤니티의 최근 근황도 전했다. 지난 “4월 음악 부문으로 흥미로운 걸음을 내딛었다”면서 “전설적인 작곡가 한스 짐머와 협업해 웹3 세대를 위한 시대를 앞선 음악 ‘트론 앤텀(Tron Anthem, 주제가)’을 창작했다”고 밝혔다.
저스틴 선은 “이번 이니셔티브는 단순히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블록체인 영역과 예술 활동을 연결하고 혁신에 대한 열심을 나타낸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 6월에는 트론 메인넷 출시 6주년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트론이 출범 6년 만에 대형 오픈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성장했다면서 “신생 블록체인에서 산업을 선도하는 플레이어로의 여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트론 창시자는 “더 나은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면서 ▲트론 기반 스테이블코인 결제 ▲더 탁월한 팀 구축 ▲커뮤니티 참여에서의 밈 역할 확대 등을 언급했다. 그는 “이러한 영역들이 블록체인 공간의 지속가능성과 열기를 더하는 데 상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용자와 거래자의 강력한 참여가 나타나는 활기 있는 한국을 상당히 중요한 지역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온 한국 블록체인 커뮤니티와 교류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트론 커뮤니티가 한국에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지 개발자들이 효율적인 트론 블록체인에서 게임을 개발하며 이 같은 확장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한국 커뮤니티와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IXO™ 2024: Embrace the Future’는 본지 토큰포스트와 마스크 네트워크(Mask Network), 톤(TON)이 공동 주최하고, 크리스앤파트너스(Chris&Partners), 위키트리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7월 9일과 10일 양일간 10시~18시 부띠크 모나코에서 진행 중이다.
IXO™는 글로벌 주요 거래소 및 프로젝트가 준비한 현장 부스 및 피칭 세션을 통해 웹3 관심자에게는 최신 기술과 업계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산업 관계자에게는 실질적인 커뮤니티 니즈를 진단하고 기반 확대를 위한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접점을 제공한다. 아울러 커뮤니티를 위한 에어드랍, VIP 애프터 파티 등 웹3 문화를 생생히 경험하고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IXO™ 2024는 행사는 암호화폐 업계가 발전시켜온 다양한 펀드레이징 방식 IPO, ICO, IEO, IDO에서 더 나아가 보다 웹3 친화적이고,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하는 펀드레이징과 마케팅 개념으로 ‘IXO’를 제시한다.
IXO™ 2024 행사 참가 신청은 루마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실시간 공지와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IXO™ 2024 공식 채널
-
웹사이트:
https://www.ixo.day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