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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XRP, 24시간 동안 4% 상승 2.13달러 기록... 라틴아메리카 3위 인기 암호화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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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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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은 24시간 동안 4% 상승해 2.13달러를 기록했으며, 라틴아메리카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이은 3위 인기 암호화폐로 자리매김하면서 SEC와의 법적 분쟁 해결에 따른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리플 XRP, 24시간 동안 4% 상승 2.13달러 기록... 라틴아메리카 3위 인기 암호화폐 부상 / 셔터스톡

리플(XRP)이 최근 24시간 동안 4% 상승해 2.13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1% 상승한 날에 나타난 결과다.

21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리플은 지난 주 대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한 달 기준 21% 상승했으며 지난 12개월 동안 300%의 건전한 성장세를 보였다. 멕시코 기반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소(Bitso)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라틴아메리카 평균 포트폴리오에서 리플이 12%를 차지해 비트코인(Bitcoin)(49%)과 이더리움(Ethereum)(13%) 다음으로 인기 있는 암호화폐로 자리매김했다.

비트소의 '라틴아메리카 암호화폐 현황' 보고서는 2024년 중남미 지역 전체 구매의 9%가 리플 구매였다는 흥미로운 데이터도 제공했다. 이로써 리플은 USDC, 비트코인, USDT에 이어 라틴아메리카에서 네 번째로 많이 구매된 토큰이 됐다.

비트소의 분석가들은 보고서에서 리플이 해당 지역에서 강력한 위치를 확보할 수 있었던 주요 이유를 강조했다. 그들은 "미국 대선 결과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새로운 최고치에 도달했으며, 이전에 저평가되거나 규제 기관에 의해 부정적으로 인식되던 자산들, 특히 솔(SOL)과 리플(거의 사상 최고치로 회복)에 대한 낙관론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측면에서 리플의 기본적인 입지는 대선 이후 더욱 강화됐다. 리플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오랜 법적 분쟁에 대한 최종 합의를 협상하면서 상소를 중단하기로 합의했기 때문이다. 이는 리플이 더욱 공격적으로 성장하고 확장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며, 예를 들어 국경 간 송금에 리플 사용이 증가할 수 있다.

단기적으로 리플은 하루 차트에서 모멘텀이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번 주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 특히 RSI(보라색)가 50선까지 다시 상승해 매수 압력이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또한 리플 가격이 30일 평균(주황색)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어, 어려운 시기 이후 강세 전환을 시사한다.

이는 초기 신호지만, 시장이 최근 관세 우려에서 회복을 지속할 수 있다면 리플은 5월 말까지 쉽게 2.50달러로 회복할 수 있다. 특히 리플 ETF가 SEC의 승인을 받는다면 하반기에는 3달러에 도달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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