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귤래리티넷(SingularityNET)과 파일코인(Filecoin) 재단이 AI와 분산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DePIN) 통합을 위해 협력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협력은 AI 윤리 및 데이터 출처 준수를 강조하며, 분산화된 인프라를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번 협력에 대해 싱귤래리티넷의 창립자이자 인공지능 초지능 연합(ASI) 공동 창립자인 벤 괴르첼(Ben Goertzel)은 "AI 윤리에는 AI 모델에서의 불건전한 편향 최소화, 유익한 응용 프로그램을 향한 AI 사용 유도, 초지능 돌파로 인한 부정적 결과 가능성 최소화 등이 포함된다"고 언급하였다.
협력 목표
이번 협력은 다양한 기간에 걸쳐 여러 목표를 가지고 있다. 단기 목표로는 싱귤래리티넷이 파일코인의 라이트하우스 SDK를 메타데이터 저장에 사용하는 것이다. 중기 목표로는 싱귤래리티넷의 AI 생성 데이터 저장 인프라를 지원하기 위해 파일코인의 기술 스택을 통합하는 것이 있다.
장기적으로는 싱귤래리티넷의 지식 레이어 이니셔티브에 필수적인 지식 그래프 관리를 위해 파일코인을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DePIN 발전
파일코인 네트워크는 파일코인 재단의 지원을 받아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위한 DePIN 프로젝트로 설계되었다. 파일코인의 분산 스토리지 시스템은 싱귤래리티넷의 AI 서비스와 상호 운용되며, 양사의 생태계를 시너지를 발휘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DePIN의 실질적 응용 및 산업적 영향을 증명함으로써 DePIN의 혜택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싱귤래리티넷, Fetch.ai, 오션 프로토콜은 ASI 토큰 합병의 일환으로, 싱귤래리티넷은 파일코인 재단과의 최신 협력으로 협력 목표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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