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하락세를 확대하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8일 오전 11시 2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6.04% 하락한 5만4744달러(약 754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7.10% 내린 2850.16달러(약 392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하락세가 빨라지고 있다. BNB 8.14%▼ 솔라나(SOL) 9.04%▼ XRP 8.05%▼ 톤(TON) 7.00%▼ 도지코인(DOGE) 10.01%▼ 카르다노(ADA) 8.48%▼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1억 달러(2755조원)를 기록했다.
코인텔레그래프가 공식 X를 통해 BTC가 5만 3000 달러에서 바닥을 찍고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상대강도지수(RSI)의 강세 다이버전스, BTC 일봉 차트서 강세 캔들 해머 형성, 9월 미국 금리 인하 가능성, BTC 현물 ETF 순유입 재개, 미국 광의통화(M2) 공급 증가, 채굴자 카피출레이션(항복)으로 인한 바닥 확인 등을 이유로 제시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8일 기준 31.50을 기록하며 "공포" 단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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