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중심 블록체인 플레어(Flare, FLR)가 크로스체인 메시징 플랫폼 레이어제로(LayerZero)와 통합되었다.
3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이번 통합으로 플레어는 이더리움과 솔라나 같은 레이어 1 네트워크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으며, 70개 이상의 다른 블록체인에도 연결이 가능해졌다. 플레어를 지원하는 50,000개 이상의 분산 애플리케이션이 이제 플레어를 사용할 수 있으며, 어떤 체인에서도 분산 데이터 용도로 플레어를 통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더 블록(The Block)과 공유된 발표에 따르면 밝혔다.
플레어의 공동 창업자인 휴고 필리온(Hugo Philion)은 "이번 통합은 플레어의 모든 사용자와 개발자들에게 매우 가치 있는 통합이다"라며 "레이어제로 V2의 배포는 플레어의 확장을 가속화하고, 개발자들이 다양한 혁신적인 상호 운용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암호화폐 데이터 추적기 디파이라마(DeFiLlama)에 따르면, 플레어는 총 1,023만 달러의 총 락업 가치를 유지하고 있다.
더 블록의 데이터 대시보드에 따르면, 레이어제로는 6월 28일 기준으로 약 40,150개의 일일 메시지를 기록했다. 레이어제로는 시빌 농장꾼, 즉 가능한 많은 에어드롭을 얻기 위해 암호화폐 플랫폼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제거하기 위한 실험적인 접근 방식을 시도한 후 일일 메시지 수가 최저치를 기록했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