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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드론 배달, 총기 소유자 사격 연습 타겟되어 복잡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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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2024.07.02 (화)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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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드론 배달, 총기 소유자 사격 연습 타겟되어 복잡한 문제 / 셔터스톡

소매업체들은 드론을 통한 배달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기술적, 규제적, 상업적 도전을 해결해왔다.

2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한 가지 문제가 특히 예측하기 어렵다. 그 이유는 미국 총기 소유자들이다.

최근 사건으로, 레이크 카운티 보안관은 지난주 데니스 윈이 플로리다에서 자신의 집 근처를 날아다니는 월마트 드론을 9mm 권총으로 쏘았다고 자백했다고 밝혔다.

체포 진술서에 따르면, 윈은 드론이 자신의 집 위를 날아다니며 자신을 감시한다고 믿었다고 경찰에 말했다.

그는 집 안으로 들어가 금고에서 총을 꺼내와 드론을 향해 한 발을 발사했다고 진술서에는 적혀 있다. 드론은 약 75피트 상공에 있었다고 한다.

"그에게 당신이 월마트 드론을 맞췄다고 말했을 때, 그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정말?'이라고 물었다"고 보안관 대리는 진술서에서 말했다.

보안관 사무소는 드론이 가까운 월마트로 돌아왔을 때 적재 구역에 총알 구멍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윈은 체포되어 '항공기에 대한 사격'을 포함한 세 가지 혐의로 기소되었다.

지난 10년 동안 일부 미국 총기 소유자들은 무인 항공기(UAV)에 총을 쏘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연방 정부의 눈에는 심각한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한다.

연방 항공청(FAA)은 상업 항공기를 방해하려는 시도에 대해 소형 드론과 대형 여객기를 구분하지 않는다. 하나에 총을 쏘는 것은 최대 20년의 징역형과 벌금에 처해질 수 있는 중범죄이다.

FAA는 2016년부터 이 입장을 유지하고 있지만, 메시지가 일부 사람들에게 전달되지 않은 것 같다. FAA는 최근에서야 무인 상업 항공기가 조종사의 직접 시야를 벗어나 비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 시작했다.

지난 2년 동안만 해도, 노스캐롤라이나, 플로리다, 캘리포니아에서 총을 소지한 사람들이 드론을 겨냥한 사건이 화제가 되었으며, 그 중 두 개는 법 집행 기관의 소유였다.

더 많은 소매업체들이 드론을 사용함에 따라, 무장한 미국인들은 항공 배달에 잠재적인 복잡성을 더할 수 있다.

2년 전, 아마존이 캘리포니아에서 드론 배달 서비스 테스트를 론칭할 때, 워싱턴 포스트는 한 지역 양궁 상점의 남성이 "사격 연습!"이라고 농담한 것을 보도했다.

현재 월마트는 2만 건 이상의 안전한 배달을 실시했다고 밝힌 초기 테스트 시장을 넘어 드론 사용을 확장하고 있다. 이 소매 거인의 목표는 '미국 소매업체 중 가장 큰 드론 배달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다.

월마트만이 아니다. 올해 초, 도어대시는 버지니아의 웬디스 레스토랑과 드론 배달 테스트를 발표했으며, 여러 치킨-필-A 레스토랑도 최근 몇 년 동안 이 기술을 테스트해왔다.

아마도 드론이 충분히 흔해지면 사람들은 더 이상 그것들을 주목하지 않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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