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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겐 랩스, 리오 네트워크 인수 및 유동 리스테이킹 토큰(LRT) 기술 오픈소스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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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기자

2024.06.13 (목)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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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겐 레이어 프로토콜을 운영하는 아이겐 랩스가 리오 네트워크를 인수하고, 리오의 지적 재산권을 오픈소스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아이겐 랩스는 6월 12일 발표에서 두 차례 거래를 통해 리오 네트워크의 지적 재산권과 유동 리스테이킹 토큰(LRT) 기술을 인수하고, 이를 아이겐 레이어 생태계의 참고 구현체로 오픈소스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수로 리오 네트워크의 팀은 아이겐 랩스에 합류하여 아이겐 레이어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거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블록체인에서 스테이킹은 주로 PoS 시스템에서 네트워크 운영과 보안을 지원하기 위해 암호화폐 자산을 잠그는 것을 의미한다. 리스테이킹은 이러한 스테이킹 자산을 원래 네트워크에서 언스테이킹하지 않고도 추가 프로토콜이나 레이어를 동시에 보안할 수 있도록 확장한 개념이다. 사용자는 토큰을 스테이킹하고 네트워크를 보안함으로써 암호화폐 보상을 받는다.

아이겐 레이어와 리오 네트워크는 스테이킹 자산의 유틸리티 최적화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각기 다른 접근 방식과 목표를 가지고 있다. 아이겐 레이어는 사용자가 이미 스테이킹한 자산, 예를 들어 이더리움(ETH)을 추가 블록체인을 보안하는 데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반면 리오는 스테이킹 자산의 유동적 표현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자산을 예치하고 이에 비례하는 LRT를 받으며, 이는 2차 시장에서 거래 가능하다.

아이겐 레이어를 철도 트랙에 비유할 수 있다면, 리오는 스테이킹을 위한 기차 티켓과 같다. DefiLlama 데이터에 따르면, 아이겐 레이어의 총 예치 자산(TVL)은 200억 달러에 가까운 수준이다. 아이겐 레이어의 메인넷은 2023년에 출시 되었으며, 블록체인 캐피탈(Blockchain Capital), 코인베이스 벤처(Coinbase Ventures), 폴리체인 캐피탈(Polychain Capital), 일렉트릭 캐피탈(Electric Capital), 파이널리티 캐피탈 파트너(Finality Capital Partner)가 주도한 시리즈 A 펀딩 라운드에서 5000만 달러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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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가즈아리가또

2024.10.12 12:50:57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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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4.06.14 09:39:03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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