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형 AI 개발자 GaiaNet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중앙 집중형 인공지능의 현 상태에 도전한다.
28일(현지시간) 크립토닷뉴스에 따르면 분산형 AI 제공업체 GaiaNet이 대규모 언어 모델 및 생성 소프트웨어에 최적화된 블록체인을 구축하기 위해 1000만 달러의 자금을 확보하였다고 전했다. 이 자금은 개인 및 기업이 관리하는 엣지 노드의 분산 네트워크 개발을 지원하여 Google과 같은 기존 대기업에 대한 포괄적인 대안을 제공하는 AI 도구를 민주화하는 데 사용될 것이다.
GaiaNet의 CEO 매트 라이트는 "인간과 AI가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재정의하여 인공지능을 다루기 위한 주권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고등 교육 전문가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분산형 AI 기반 교육 조교를 도입하고 있다. 이는 STEM 학생들을 위한 챗봇을 구축하기 위해 캘리포니아 대학교와의 파트너십을 확장한 노력의 일환이다.
시드 펀딩 라운드 참가자에는 Generative Ventures의 렉스 소콜린, Republic Capital의 브라이언 존슨, 7RIDGE의 숀 응, 키쇼어 바티아, EVM Capital, Mirana Ventures, Mantle EcoFund 및 ByteTrade Lab이 포함되었다.
투자와 이니셔티브에 대해 ByteTrade Labs의 CEO 루카스 루는 "GaiaNet의 분산형 AI 네트워크는 사용자와 개발자가 AI 에이전트와 협력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준다"고 언급했다.
GaiaNet은 2024년 2분기에 첫 번째 단계 제품 테스트를 시작하였으며, 2024년 3분기에 테스트넷 및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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